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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사봉공/형태근 방통위 상임위원 초청 강연

含閒 2010. 5. 11. 10:38

형태근 방통위 상임위원 초청 강연
2010년 04월 10일 (토) 21:13:03 김영일 기자 youngkim@u-press.co.kr

형태근 상임위원의 강연은 크게 세 단계로 분류 된다.

첫째는 “세계는 지금 어떻게 변화 하는가” 둘째 “ 한국 IT성과와 향후 과제”셋째 “인터넷 경제와 녹색성장” 등이다.

세계변화를 살펴보면, 방송통신 융합시대에 들어서면서, 사업자 융합 & 서비스 융합 & 단말기 융합 & 네트워크 융합 시대로 발전되어 가고 있다는 것.

그러나 이 같은 디지털융합은 산업간 영역파괴로 이어져 방송사업자와 기기 제조업자간 더 많은 컨텐츠를 양산 하는 현상이 초래 된다는 것이다.

또한 사회적 변화도 일상생활에서 큰 변화의 조짐이 일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매일 수 백만명이 유튜브 비디오를 검색하고, 이미 페이스 북을 전 세계 2억명이 보유하고 있고, 아프리카에도 방송시청 및 채팅기능이 제공되는 인터넷 개인방송 서비스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무선 인터넷 생활화는 기본이고, 모바일 인터넷과 대화하는 시대가 곧 올 것이란 예고다.

모바일 기기를 이용, 터치는 물론 음성으로 인터넷을 즐기는 “뉴 언저버블 인터넷시대”가 열리고, 음성으로 인터넷 시대가 열린다는 것이다.

이런 시대가 바로 유비쿼터스(Ubiquitous) 사회로의 진전을 의미 한다는 것이다.

한국의 IT 성과와 과제를 보면 급변하는 시대를 볼 수 있었다는 것. 한국의 ICT 30년 역사는 지난 1986년 TDX 전 전자교환기에 이어 양 방향 초고속망에 이르기까지 시장의 진입과 규제변화를 보여 왔다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대기업과 신문, 외국자본의 방송산업 진출허용 등 매체 간 융합촉진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가 눈에 띄는 대목이란 점이다.

특히 오는 2012년까지 양방향 초광대역 모바일 정보고속도로 (Information Ultra Highway)가 완성되는 한편 하드웨어 와 소프트웨어 균형성장이 기대 된다는 것이다.

인터넷경제와 녹색성장은 새로운 성장 엔진확보, 삶의 질 환경 개선, 국제사회에 기여하는 ICT와 녹색성장이 예고된다는 것. 물론 이 중심에 IT가 있으며 녹색융합서비스의 기반이 조성 될 것이란 기대다.

특히 IPTV 망을 통한 생활혁명이 촉진되고, 이를 통해 2012년까지 WIBRO(휴대 인터넷)를 통한 IPTV가 구현 될 것이란 전망이다.

녹색융합서비스는 다양한 원격회의와 원격교육, 그리고 G-City를 형성하는 고도의 미래 녹색 정보화 사회를 보여 줄 것이란 희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