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北京奧林匹克)

NYT 선정 올림픽 챔피언 5대 몸매

含閒 2008. 8. 15. 15:03

장미란, NYT 선정 '올림픽 챔피언 5대 몸매' 꼽혀

[스포츠서울닷컴│강경윤기자] 미국 유력 언론매체인 뉴욕타임즈베이징 올림픽을 빛낼 챔피언 5대 몸매에 장미란을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최근 뉴욕타임즈는 베이징 올림픽 개막 7일을 기념하여 유력한 챔피온들이 피 나는 연습의 산물이기도 한 아름다운 몸매의 주인공들을 공개했다.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장미란이 아름다운 챔피온 몸매 5인에 들었기 때문이다. 올림픽 역도 여자 최중량급(+75kg)에 출전하는 장미란은 세계기록 경신에 도전하며 금메달이 유력한 상태다. 뉴욕타임즈는 "장미란은 고난위도 연습으로 탄탄한 근육과 역도선수로서 적합한 체격을 갖췄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장미란에 외에도 100m 육상에 출전한 우사인 볼트(자메이카)와 멀리뛰기 금메달 사냥에 나선 나이드 곰스(포르투갈), 400m 육상 경기에 출전한 제레미 워리너(미국)와 리듬체조 선수인 숀 존슨(미국)이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