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여자 양궁 윤옥희 동메달
윤옥희는14일 오후(한국시간) 베이징올림픽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08 베이징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3.4위전에서
권은실(북한)과의 109 :106으로 동메달에 그쳤다.
지긋지긋한 '개인전 2연패는 없다'는 징크스를 박성현도
깨지 못한 것이다. 결승 상대가 한국 선수가 아니라 중국의
장쥐안쥐안이었다는 것이 한국으로서는 너무나 뼈아픈 결과다.
한국 여자 양궁은 지난 1984 LA올림픽을 시작으로 개인전
타이틀을 단 한 차례도 놓치지 않는 기록은 이날 베이징올림픽
개최국 중국에 의해 깨지면서 한국 여자 양궁의 개인전 연승
행진도 6개 대회를 끝으로 마감하게됐다.
숱한 여자 양궁 금메달리스트 중에서 개인전 2연패를 달성하지
못한 채 지난 10일 따냈던 단체전 금메달에 만족해야만 했다.
| 윤옥희 [尹玉姬] |
생년월일: 1985년 3월 1일 주소: 경북 예천군 예천읍 남본리 종목: 양궁 소속: 예천군청 학력: 예천여자고등학교 신체: 키162cm,체중 63kg 2008 베이징올림픽 금/동
|
-이루어지는 소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