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스승의 날이었다.
올해는 정신적 여유가 없어서인지 선물 보내드리지 못했다. 죄송한 마음...
박 흥태 선생님께 전화만 드리고 대구 가면 한 번 찾아뵙겠다고 했지만 뵌 지 수년이 흘렀다.
아직 선생님의 목소리가 힘있게 느껴져 기분이 좋습니다.
올 해는 꼭 찾아뵈어야지...
서예세상에서 스승의 날 노래가 있어 가져 왔습니다.
윤석중 작사 / 김대현 작곡
수레의 두 바퀴를 부모라 치면
이끌어 주시는 분 우리 선생님
그 수고 무엇으로 보답 하리까
그 은혜 두고두고 어찌 잊으랴
스승의 가르침은 마음의 등대
스승의 보살핌은 사랑의 손길
오월에도 보름 날로 날을 받아서
세종날을 스승의 날 삼았습니다.
오늘 하루만이라도 걱정 안끼쳐
기쁘게 해드리자 우리 선생님
스승의 가르침은 마음의 등대
스승의 보살핌은 사랑의 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