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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4고(四苦)

노인의 4고(四苦)4가지 고통이라는 뜻의 줄임말로빈고(貧苦), 병고(病苦), 고독고(孤獨苦),무위고(無爲苦)가 있습니다.4고(四苦) 가운데 무위고는하는 일이 없어 느끼는 고통으로하루, 이틀도 아닌 긴 시간을 할 일 없이지내며 느끼는 '무료함'이란 감정으로비롯된 감정입니다.퇴직으로 인해 소득이 줄고,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또한 일자리가 없어지고, 소득이 줄면사람들과의 관계가 단절됩니다.이렇게 인간관계가 좁아지면활동이 줄고 마음이 위축되어 외로움이 깊어져,급기야는 몸과 마음의 병을 얻습니다.결국 노년을 괴롭게 하는4고의 가장 첫 시작은 '할 일 없음'에서일어나는 현상입니다.100세 시대를 맞아,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나요.지금 내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감사하고 즐거워하는 삶을 살고 있나..

따뜻한 하루 2025.04.02

장제원 사망에… 국민의힘 "조문 갈 것" "피해자 안전도 도모해야"

장제원 사망에… 국민의힘 "조문 갈 것" "피해자 안전도 도모해야"정지용2025. 4. 1. 10:30   “이 방법밖에 없었나…피해자 안전 도모해야”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장제원(58) 전 의원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1일 국민의힘 내에서 “안타깝다” “피해자 안전도 도모해 달라”는 반응이 나왔다.장 전 의원은 전날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강동구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장 전 의원은 부산의 한 대학교 부총장이던 2015년 11월 당시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준강간치상)로 올해 1월 고소됐다.국민의힘 인사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애도의 뜻을 밝혔다. 하태경 전 의원(보험연수원 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

生과 死 2025.04.01

당신은 누구를 태울 것입니까?

2025년 4월 1일 당신은 누구를 태울 것입니까?어느 회사의 신입사원 채용 면접에서한 면접관이 지원자들을 당황하게 만드는질문을 했습니다."폭풍우가 몰아치는 밤,운전하는 당신의 눈앞에 버스정류장이 보입니다.정류장에는 당장 병원에 모셔가야 할 것 같은 할머니와당신의 죽을병을 낫게 해 준 생명의 은인인 의사,그리고 당신이 꿈에 그리던 이상형의 여인이렇게 세 명이 서 있습니다.그중 한 명만 차에 태울 수 있다면,당신은 누구를 태울 것입니까?"그런데 다른 지원자보다 스펙에서부족한 게 많았음에도 의외의 합격자가 나왔는데면접에서 당당히 합격한 지원자의 대답은바로 이것이었습니다."저는 생명의 은인인 의사 선생님께 차를 내어 드린 뒤,할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가달라고 부탁드리겠습니다.그리고 정류장에서 이상형의 여인과 함..

따뜻한 하루 2025.04.01

PGA 첫 우승 호주교포 이민우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종합)

PGA 첫 우승 호주교포 이민우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종합)안경남 기자2025. 3. 31. 10:16 세계 1위 셰플러 1타차로 제쳐고 휴스턴오픈 우승매킬로이, 누적 상금 1억 달러 돌파…임성재 60위LPGA 투어 10승 이민지 동생…"누나도 곧 우승할 것"[휴스턴=AP/뉴시스] 이민우(호주)가 30일(현지 시간) 미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 코스에서 열린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 정상에 올라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민우는 최종 합계 20언더파 260타로 우승하며 PGA 투어 첫 정상에 올랐다. 2025.03.31.[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호주 교포 선수 이민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서 처음 우승했다.이민우는 31일(한국 ..

스포츠 2025.03.31

4타 차 역전승 김효주 17개월 만에 통산 7승…“오랜만의 우승이라 더 기뻐”

4타 차 역전승 김효주 17개월 만에 통산 7승…“오랜만의 우승이라 더 기뻐”김도헌 기자2025. 3. 31. 11:20 김효주가 31일(한국시간) 포드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 및 통산 7승을 달성한 뒤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챈들러(미 애리조나주) | AP뉴시스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최종 결과 4타 차 극복하고 릴리아 부와 연장 승부 끝 포효‘데일리 베스트’인 8언더파를 몰아쳐 4타 차를 극복하고 맞이한 18번(파4) 홀 1차 플레이오프. 릴리아 부(미국)의 3m 버디 퍼트가 빗나간 것을 확인한 김효주는 침착하게 1.5m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기나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동료들의 축하 물세례를 받는 그의 얼굴엔 모처럼 환한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김효주가 1년 5개월 만에 챔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