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登관작루 登鸛雀樓 지금의 중국 산시(산서)성 융지라는 곳에는 관작루라는 정자가 있는데, 예전의 것은 허물어지고 2002년 중국 당국이 다시 지었다 한다 관작루는 동남쪽으로 높지 않은 산이 있고, 황하의 물길이 급히 꺾여 돌아나가는 지점에 있어 빼어난 그 절경 때문에 역대의 시인 묵객들이 즐겨 찾.. 좋은 글감(好句子) 2008.12.05
도리무언 桃李無言, 下自成蹊. 도이무언, 하자성혜. 복숭아, 오얏은 말이 없어도 그 아래엔 저절로 길이 생긴다. 사마천(司馬遷()의《사기(史記)》이광열전(李廣列傳)에 나오는 말이다. 복숭아나무는 때가 되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다. 사람들을 향해 꽃구경 오라고 부르지도 않고 과일 먹으러 오라고 손짓.. 좋은 글감(好句子) 2008.08.25
독서일만권 귀신들린 경지 讀書破萬卷, 下筆如有神. 독서파만권, 하필여유신. 만 권의 책을 읽고서 붓을 들으면 마치 신들린 듯이 글을 쓸 수 있다. 시성(詩聖) 두보(杜甫)의 〈증위좌승상(贈韋左丞相)-위 좌승상께 드리는 시〉에 나오는 구절이다. 독파(讀破)라는 말이 이 시로 인해서 생겨났다. 이백(李白)이 천재.. 좋은 글감(好句子) 2008.08.25
논어(안연편/居之無倦行之以忠 論 語 [ 顔 淵 篇-14] 子張問政 子曰居之無倦 行之以忠 자장문정 자왈 거지무권 행지이충 ---------------------------------- 자장이 정사에 대해서 여쭙자 선생님(子,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정치하는 일을 마음속에 넣어두면(居) 게을리 함이 없어야 하고 정치(之)를 시행(行)할 때에는 진실된 마음(忠)으로 하여.. 좋은 글감(好句子) 2008.07.15
이백의 월하독작 "月下獨酌 월하독작" 詩 / 李白 이백 "花間一壺酒 [화간일호주] 獨酌無相親 [독작무상친] 擧杯邀明月 [거배요명월] 對影成三人 [대영성삼인] 月旣不解飮 [월기불해음] 影徒隨我身 [영도수아신] 暫伴月將影 [잠반월장영] 行樂須及春 [행락수급춘] 我歌月排徊 [아가월배회] 我舞影凌亂 [아무영능란] 醒時同.. 좋은 글감(好句子) 2007.08.20
[스크랩] 국궁진력(鞠躬盡力) 강희제에게 배워라! 오늘날 중국의 최고지도부가 따라 배우자며 가장 주목하는 인물은 과연 누구일까? 진시황제, 한고조 유방, 한무제, 당태종, 칭기즈칸, 명태조 주원장, 마오쩌둥(毛澤東)? 아니다. '강희제'(康熙帝.1654~1722.재위 1661~1722)다. 장쩌민(江澤民)과 후진타오(胡錦濤) 전.현직 두 주석은 이구.. 좋은 글감(好句子) 2007.03.28
[스크랩] 自警文<율곡> 自警文<율곡> 율곡(栗谷, 1536-1584)이 어머니를 여위고 상심하여 19세에 불교를 연구하려고 금강산으로 들어갔다가 20세 되던 해 봄에 외가인 강릉 오죽헌으로 돌아와, 자기수양의 경계를 삼고자 지은 좌우명이 자경문(自警文)이다. 엄한 자기 채찍질이요, 자기경계이며 자기질책의 결의문이다. 자경.. 좋은 글감(好句子) 2007.02.16
[스크랩] 줄탁동기(줄탁동시)의 출처 줄탁동기는 벽암로 제16칙의 경청 도부선사의 이야기에서 나온다. &#21840;啄同機 (&#21840;啄同時) &#21840;【&#52544;】맛보다; 마시다; 부르다; 부르짖다; 꾸짖다; 침을 뱉다. 【줄】지껄이다; 쭉쭉 빨다. 8획 (총11획) to taste; to sip サイ·ソツ·おどろく cu 啄【탁】(부리로) 쪼다. 【주】부리 8획 (.. 좋은 글감(好句子) 2006.12.05
[스크랩] 漁父辭 - 屈原 - (어부사- 굴원) 漁父辭 - 屈原 - (어부사- 굴원) 屈原 旣放에 游於江潭할새 行吟澤畔한데 顔色樵悴하며 形容枯槁 굴 원 기 방 유 어 강 담 행 음 택 반 안 색 초 췌 형 용 고 고 어늘 漁父 見而問之曰 子非三閭大夫與아. 어 부 견 이 문 지 왈 자 비 삼 려 대 부 여 굴원이 귀양가서 강담에서 노닐매 물가를 거닐면서 읊조.. 좋은 글감(好句子) 2006.12.04
[스크랩] 桃李不言 下自成蹊 (도리불언 하자성혜)(이야기 한자여행) 桃李不言 下自成蹊 (도리불언 하자성혜) ▶ 복숭아,오얏나무는 말을 하지 않지만, 그 아래에 저절로 길이 난다. ☞ 산 속의 복숭아나무나 오얏[자두]나무는 그대로 있지만, 열매를 따러 사람들이 다니다가 길이 생긴다는 뜻으로, 덕망이 높은 사람에게는 자신이 내세우지 않더라도 사람들이 스스로 찾.. 좋은 글감(好句子) 2006.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