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반 잘라서 절여놔!!! 새벽편지에서 모셔왔습니다. 배추 반 잘라서 절여놔!!! 먼저 퇴근하고 집에가는 남편에게 시장에 들러 배추 2포기 사서 반으로 자른후 소금에 절여 놓으면 내가 저녁늦게 집에 돌아와 김치 담그겠다고 전화로 한참 설명 했더니... 울남편 보세여~ 나 참~ 배추를 반으로 자르긴 했는데... 세로로 속을 가.. 살아 가면서(在生活裏) 2009.06.12
고백 고백 세상이 이토록 슬픈 것은 내 안에 슬픔이 가득한 탓이다 세상이 이토록 괴로운 것은 내 안에 괴로움이 가득한 탓이다 세상이 이토록 험한 것은 내 안에 험악함이 가득한 탓이다 세상이 이토록 분열하는 것은 내 안에 분열이 가득한 탓이다 세상이 이토록 미운 것은 내 안에 미움이 가득한 탓이다 .. 살아 가면서(在生活裏) 2009.06.12
험담이 주는 상처 아웃소싱 김사장님 고맙습니다. 험담이 주는 상처 어느날 한 청년이 무척 화가 난 표정으로 돌아와 화단에 물을 주고 있는 아버지에게 다가왔다. “아버지! 정말 나쁘고 어리석은 녀석이 있어요. 그게 누군지 아세요?” 그러자 아버지가 아들의 말을 막았다. “잠깐. 네가 이야기하려는 내용을 세 가지.. 살아 가면서(在生活裏) 2009.06.09
누가 얼굴을 씻어야하나? 남산편지에서 모셔왔습니다. 남산편지 902 누가 얼굴을 씻어야하나? 정충영 교수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어떤 학자가 아무리 공부하여도 유대인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유대의 랍비를 찾아갔습니다. "저는 유대인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 학자입니다. 제가 유대인에 관한 .. 살아 가면서(在生活裏) 2009.05.25
화내는 것도 지혜롭게 웃고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글 보내주신 아웃소싱 김 사장님 고맙습니다. 화내는 것도 지혜롭게 @ 다른 사람의 기분에 좌우되지 마라. 침착함을 잃지 않을 때에야 비로소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의 공격에 대해서도 효과적으로 자신을 방어할 수 있다. @ 당당하게 말하라. 공격자.. 살아 가면서(在生活裏) 2009.05.18
어느 청구서와 영수증 새벽편지에서 모셔왔습니다.. 어느 청구서와 영수증 어느 날 아내가 저녁 준비를 하고 있는데, 어린 딸아이가 부엌으로 들어와서 아내에게 자기가 쓴 글을 내밀었다. 이번 주에 내 방 청소한 값---2,000원 가게에 엄마 심부름 다녀온 값---1,000원 엄마가 시장 간 사이에 동생 봐 준 값---3,000원 쓰레기 내다 .. 살아 가면서(在生活裏) 2009.05.13
하늘이 잠시 내게 빌려 준 것 남산편지 899 하늘이 잠시 내게 빌려 준 것 왕융칭(王永慶) 회장은 맨주먹으로 자수성가해 대만 최대의 그룹인 대만플라스틱그룹을 키운 분입니다. 그가 2008년 10월에 향년 91세로 세상을 떠나면서‘돈이란 하늘이 잠시 내게 빌려 준 것’이라면서 9조원의 재산을 기부했습니다. 왕회장은 1917년 타이베이.. 살아 가면서(在生活裏) 2009.05.04
사람아 무엇을 비웠느냐 사람아 무엇을 비웠느냐 사람아 무엇을 비웠느냐 사람마다 생각하는 대로 다 버릴 수 있고 사람마다 생각하는 대로 다 얻을 수 있다면 그것이 무슨 인생이라 말할 수 있겠느냐. 버릴 수 없는 것은 그 어느 것 하나 버리지 못하고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 하나 얻지 못하니 이것이 너와 내가 숨 헐떡이며.. 살아 가면서(在生活裏) 2009.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