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지지 않는 사랑 꺼지지 않는 사랑 인천시 강화군에는 늦은 밤에도 불이 꺼지지 않는 한 미용실이 있습니다. 미용실 안에는 세상 어느 곳에도 없는 침대 하나가 놓여져 있는데요. 침대에는 미용실을 운영하는 박명숙씨의 어머니께서 누워계십니다. 고단한 영업을 마치고 잠자리에 들 시간, 박명숙씨와 사.. 살아 가면서(在生活裏) 2015.04.09
두 여배우의 아름다운 우정 두 여배우의 아름다운 우정 김수미씨가 심각한 우울증으로 고통을 겪고 있을 때였다고 합니다. 나쁜 일은 한꺼번에 온다고 했던 가요. 김수미씨의 남편이 사업실패를 겪으면서 빚더미에 올라앉아 쩔쩔매는 상황까지 맞이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니 돈 많던 친구들도 김수미씨를 외면했.. 살아 가면서(在生活裏) 2015.03.15
다름과 틀림 다름과 틀림 술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길을 물으면 이렇게 대답합니다. "저쪽 코너에 호프집이 있거든요. 거기서 오른쪽으로 돌면 막걸리 집이 보입니다. 거기서 300미터 직진하면 됩니다!" 신부님에게 길을 물으면 "저기 성당 보이시죠? 그 성당을 지나 100미터 정도 가면 2층에 성당이 보입.. 살아 가면서(在生活裏) 2015.03.10
코이의 법칙 코이의 법칙 관상어 중에 "코이"라는 잉어가 있습니다. 이놈은 작은 어항에 넣어두면 5~8cm밖에 자라지 않지만 커다란 수족관이나 연못에 넣어두면 15~25cm까지 그리고 강물에 방류하면 90~120cm까지 성장합니다 같은 물고기인데도 어항에서 기르면 피래미가 되고 강물에 놓아 기르면 대어가 .. 살아 가면서(在生活裏) 2015.02.16
빼앗기는 것과 나누는 것 빼앗기는 것과 나누는 것 어느 공원 벤치. 노신사 한 명이 벤치에 앉아 해 바라기를 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간, 읽다 남은 책을 마저 읽기 위해 벤치를 찾는 아가씨가 있습니다. 그녀는 노신사가 옆 자리가 빈 것을 확인하고. 그 옆에 자리 잡고 앉습니다. 그리곤 책을 읽어나가기 시작합니.. 살아 가면서(在生活裏) 2015.02.09
[스크랩] 여객기 1등석 여객기 1등석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의 퇴진까지 불러온 ‘땅콩 회항’ 사건을 계기로 퍼스트클래스 서비스에 대해 알게 됐다 담요 대신 거위털 이불이 제공되고 비행 중 입을 실내복도 준다 무엇보다 견과류를 서빙할 때는 먼저 봉지째 승객에게 보여주며 ‘드시겠습니까’라고 정중.. 살아 가면서(在生活裏) 2015.02.06
10만 원의 가치 10만 원의 가치 어느 대학교수가 강의 중 갑자기 10만 원짜리 수표를 꺼내 들었습니다. "이 돈을 가질 사람 손 들어 보세요." 그랬더니 모든 사람이 손을 들었습니다. 그걸 본 교수는 10만 원짜리 수표를 주먹에 꽉 쥐어서 구기더니 다시 물었습니다. "이 돈을 가질 사람 손 들어 보세요." 그.. 살아 가면서(在生活裏) 2015.02.06
[스크랩] 내 나이는 몇살이지? 내 나이는 몇살이지? 50대는 미추(美醜), 60대는 지식의 많고 적음, 70대는 부의 유무(有無), 80대는 이승과 저승의 구분이 없어진다는 말도 있다. 50대 들어 예쁘네 밉네를 따질 필요가 뭐 있으며 60넘어 똑똑하네 못하네 하고 다툰들 그 차이가 얼마나 될 것인가? 70대 들어 돈이 좀 있다고 한.. 살아 가면서(在生活裏) 2015.02.02
‘사랑을 미루지 말라!’ ‘사랑을 미루지 말라!’ 톨스토이가 여행 중 한 주막에 들러 하룻밤을 자고 나오는데, 병중에 있는 주막집 어린 딸이 톨스토이의 빨간 가방을 달라고 자기 엄마에게 울며 조르고 있었습니다. 톨스토이는 여행 중이었고, 가방 안에 중요한 짐이 있어서 아이에게 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살아 가면서(在生活裏) 2015.01.21
유일한 박사의 유언장 유일한 박사의 유언장 1971년 3월, 한 기업의 설립자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공개된 유언장. 기업을 설립하여 큰 부를 축적한 그였기에 사람들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유언장으로 쏠렸습니다. 유언은 편지지 한 장에 또박또박 큰 글씨로 적혀있었습니다. 손녀에게는 대학 졸업까지 학.. 살아 가면서(在生活裏) 2014.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