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41

[도쿄올림픽] 아쉽다! 조구함, 한일전 한판패…韓유도 첫 은메달

[도쿄올림픽] 아쉽다! 조구함, 한일전 한판패…韓유도 첫 은메달 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2021년 07월 29일 목요일 [스포티비뉴스=도쿄, 정형근] 조구함(29, KH그룹 필룩스)이 값진 은메달을 추가했다. 조구함은 29일 일본 무도관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유도 남자 100kg급 결승전에서 울프 아론(일본)에게 연장전 한판패했다. 조구함은 아론 울프와 팽팽한 탐색전을 펼쳤다. 잡기 싸움이 치열해 서로 공격하기 힘들었다. 지도를 하나씩 받았다. 좀처럼 기술을 걸 수 없는 용호상박의 실력. 골든스코어로 승부가 결정되는 연장전으로 갔다. 조구함은 소극적인 경기 운영을 지적받아 지도를 받았지만, 울프 아론도 잡기 싸움에서 도복을 막아 지도를 받았다. 지도 두 개씩, 그리고 떨어지는 체..

도쿄올림픽 2021.07.29

[올림픽] 펜싱 어벤저스의 '완벽한 금'

[올림픽] 펜싱 어벤저스의 '완벽한 금'…김학범호는 6골 넣고 8강행(종합) 뉴스1 원문 입력2021.07.28 23:58 결승 진출…한국 수영 최초 배드민턴 허광희는 세계 랭킹 1위 제압하는 이변 펜싱 구본길, 김정환, 김준호, 오상욱이 28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 B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있다. 2021.7.28/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지바·요코하마·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이재상 기자,이상철 기자,조재현 기자,문대현 기자,서장원 기자,안영준 기자 = '세계랭킹 1위'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내며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조별 리그 3차 온두라스전에서 6-0 완승..

도쿄올림픽 2021.07.29

'충격패' 오사카, 질문은 하나만

'충격패' 오사카, 질문은 하나만 박소영 입력 2021. 07. 28. 00:04 3회전서 세계 42위에게 완패 취재구역 지나쳤다가 돌아와 "일본 취재진 앞 뛰어서 좋았다" 27일 테니스 여자 단식 3회전에서 탈락 후 고개를 떨군 오사카 나오미. [신화통신=연합뉴스] 도쿄올림픽 개회식에서 최종 성화 주자로 나섰던 ‘테니스 스타’ 오사카 나오미(24·일본)가 3회전에서 탈락했다. 충격의 패배를 당한 그는 눈물을 흘렸다. 인터뷰에 어렵게 응한 뒤 질문은 단 하나만 받았다. 여자 테니스 세계 랭킹 2위 오사카는 27일 일본 도쿄의 아리아케 테니스 파크에서 열린 테니스 여자 단식 3회전에서 마르케타 본드로우쇼바(22·체코·42위)에게 0-2(1-6, 4-6)로 완패했다. 오사카는 경기가 끝난 뒤 믹스트존(공동취..

도쿄올림픽 2021.07.28

탄성의 150m, 탄식의 50m…황선우, 자유형 200m 화제의 7위

탄성의 150m, 탄식의 50m…황선우, 자유형 200m 화제의 7위 도쿄=김배중 기자 입력 2021-07-28 03:00수정 2021-07-28 03:04 [도쿄올림픽] 100m까지 세계신 등 1위 달리다 마지막 구간 뒷심 달려 메달 좌절 NHK “멋진 역영, 메달 주고 싶다”…100m에선 한국기록 깨고 준결행 한국 남자 수영의 ‘기대주’ 황선우(18)가 27일 도쿄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서 경기 중반까지 선두로 혼신의 역영을 펼치고 있다(왼쪽 사진). 하지만 150m 이후 뒷심 부족으로 7위에 그친 뒤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도쿄=뉴스1·뉴시스 메달 꿈은 물거품이 됐다. 하지만 3년 뒤 2024 파리 올림픽을 기약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한국 ..

도쿄올림픽 2021.07.28

'투혼 발휘' 인교돈, 80kg급 동메달 획득..개인 첫 올림픽 메달

'투혼 발휘' 인교돈, 80kg급 동메달 획득..개인 첫 올림픽 메달 [도쿄올림픽] 입력 2021. 07. 27. 20:58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투혼의 아이콘’ 인교돈(29·한국가스공사)이 생애 첫 올림픽 메달의 영광을 안았다. 인교돈은 27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메세 A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남자 80kg급 동메달결정전에서 이반 콘라드 트라즈코비치(슬로바키아)와 맞대결, 5-4로 승리했다. 인교돈은 이 승리로 개인 첫 올림픽 메달을 획득했다. 인교돈은 1라운드 중반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는 부위에 타격을 받으며 흔들렸지만, 이내 평정심을 되찾았다. 머리 공격에 성공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다만, 1라운드 막판 주효한 것으로 보였던 뒤돌려차기는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인교돈은 ..

도쿄올림픽 2021.07.28

이다빈 아쉬운 은메달… 한국 태권도 첫 노골드

이다빈 아쉬운 은메달… 한국 태권도 첫 노골드 , 2020 도쿄올림픽 입력 : 2021-07-27 23:30:00 수정 : 2021-07-27 23:00:00 세계랭킹 1위 장준·이대훈마저 노메달 정식종목 채택 뒤 최강국 명성 무너져 중량급 최강 인교돈 림프종 이기고 銅 이다빈(오른쪽)이 27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A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태권도 여자 67㎏ 초과급 결승에서 세르비아의 밀리차 만디치를 상대로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이다빈은 7-10으로 패해 은메달을 추가했다. 지바=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태권도 종주국 한국은 태권도가 2000 시드니 올림픽 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줄곧 최강국으로 군림해왔다. 2000 시드니 금메달 3개를 시작으로 2004 아테네 2개, 2008 베이징 4개, 201..

도쿄올림픽 2021.07.28

[올림픽]여자 펜싱 에페, 단체전 값진 은메달

[올림픽]여자 펜싱 에페, 단체전 값진 은메달 류한준 기자 입력 2021.07.27 22:00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9년 만에 다시 오른 올림픽 결승 무대에서 값진 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펜싱 대표팀이 에페 단체전에서 한국 선수단에 도쿄올림픽 첫 은메달을 선사했다. 최인정(계룡시청) 강영미(광주광역시 서구청) 송세라(부산광역시청) 이혜인(강원도청)으로 구성된 여자 펜싱 대표팀은 27일 일본 지바에 있는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 결승에서 에스토니아와 맞대결했다. 대표팀은 에스토니아와 접전을 펼쳤으나 32-36으로 졌다. 9년 전인 2012 런던 대회에 이어 다시 한 번 에페 단체전에서 은메달이라는 좋은 성적을 냈다. 금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으나 준결승(4강)에서 ..

도쿄올림픽 2021.07.28

[올림픽] 유도 동메달 안창림 "한국 국적, 조부께서 목숨 걸고 지키신 것"

[올림픽] 유도 동메달 안창림 "한국 국적, 조부께서 목숨 걸고 지키신 것" 송고시간2021-07-26 20:16 재일동포 3세 안창림, 도쿄올림픽서 극적인 동메달 "일본인으로 바라보는 시선…변화시키고 싶어" [올림픽] 안창림, 소중한 동메달 (도쿄=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안창림이 26일 일본 도쿄 지요다구 무도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73kg급 시상식에서 동메달을 들어 보이고 있다. 2021.7.26 mon@yna.co.kr (도쿄=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재일동포 3세 유도 선수 안창림(27·KH그룹 필룩스)은 도쿄올림픽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한 뒤 재일교포를 일본인으로 바라보는 시선을 변화시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26일 도쿄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73㎏급 ..

도쿄올림픽 2021.07.26

남자 양궁, 단체전 2연패…9번 중 6번 ‘금메달’

남자 양궁, 단체전 2연패…9번 중 6번 ‘금메달’ [채널A] 2021-07-26 19:17 뉴스A 뉴스에이 동정민입니다. 완벽한 승리였습니다. 남자 양궁 단체전 결승전 2세트 우리 대표팀의 화살입니다. 6발이 모두 한가운데 10점에 몰려 있죠. 60점 만점을 쏜 겁니다. 우리 대표팀, 결승전에서 6대 0, 압도적인 실력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여자 단체팀이 올림픽 9연패를 차지했죠. 남자 단체팀도 9번 올림픽 중 8번 메달을 땄습니다. 막내 김제덕은 혼성팀에 이어2연패를 했는데요. 김 군의 코리아 파이팅은 오늘도 양궁장을 가득 메웠고, 오진혁, 김우진, 두 형들은 노련했습니다. 사흘 연속 시상식에서 애국가가 울려퍼진 도쿄 양궁경기장으로 가보겠습니다. 1)염정원 기자, 부담도 컸을텐데, 남자대표팀도 ..

도쿄올림픽 2021.07.26

[올림픽] 태권도 이대훈 전격 은퇴선언 "오늘 선수생활 마지막이다"

[올림픽] 태권도 이대훈 전격 은퇴선언 "오늘 선수생활 마지막이다" 입력 2021. 07. 25. 22:30 수정 2021. 07. 25. 22:30 마지막 무대 삼은 도쿄올림픽서 아쉽게 노메달 각종 대회서 금메달만 21개 따냈던 '태권 브이' 태권도 이대훈이 25일 밤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A홀에서 열린 태권도 남자 68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의 자오솨이에 패했다.두 선수가 서로의 손을 맞잡고 있다. 이날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대훈은 15-17로 패배했다. 2021.7.2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지바=뉴스1) 이재상 기자 = 한국 남자 태권도의 간판 이대훈(29·대전시청)이 전격적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이대훈은 25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 홀 A에서 열리는 2020 도쿄 올림..

도쿄올림픽 2021.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