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환 체조 도마서 금메달 쾌거..배드민턴 여자 복식 동 획득 입력 2021. 08. 02. 23:08 수정 2021. 08. 02. 23:14 도쿄 올림픽에서 우리나라의 신재환이 한국 체조 사상 두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신재환은 오늘(2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기계체조 도마 결승에서 1, 2차 시기 평균 14.783점을 기록해 러시아 올림픽 위원회의 데니스 아블랴진과 동점을 이뤘습니다. 하지만 신재환은 아블랴진보다 난도 점수가 훨씬 높은 6.0점짜리 기술을 펼친 덕분에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신재환은 2012년 런던 대회에서 양학선이 도마에서 한국 체조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한 이래 9년 만에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배드민턴 여자복식의 김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