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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빙판 누워 만세 부른 이유는?…우여곡절끝 8위[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이해인, 빙판 누워 만세 부른 이유는?…우여곡절끝 8위[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오해원 기자2026. 2. 20. 11:32 ■ 피겨 선수생명 위기 딛고 올림픽 무대서 ‘톱10’2023 세계선수권 은메달 뒤4대륙선수권 우승 주목 받다2024년 전지훈련서 음주 적발3년 자격정지 받고 법정 다툼지난해 5월 징계 취소로 복귀완벽한 기량 펼치며 건재 과시이해인이 2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을 마친 뒤 빙판 위에 누워 환하게 웃고 있다. 연합뉴스밀라노=오해원 기자혼신의 연기를 마친 뒤 그대로 차가운 빙판에 누워버렸다. 그러고는 환한 미소와 함께 두 팔을 머리 위로 뻗으며 자신의 올림픽 데뷔에 충분히..

밀라노올림픽 2026.02.20

성경 읽으려 촛불을 훔칠 수는 없다

지귀연 판사님의 지혜와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성경 읽으려 촛불을 훔칠 수는 없다”… 지귀연 판사의 말, 이 드라마 대사?손덕호 기자2026. 2. 19. 17:09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소년심판'에서 지방법원 소년부 판사 역할을 맡은 김혜수. /넷플릭스“성경을 읽는다는 이유로 촛불을 훔칠 수는 없습니다.”지귀연 부장판사가 19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기에 앞서 이렇게 말했다. 이 문장은 한국에서 서양 속담으로 알려져 있는데, 2023년 방영된 넷플릭스 드라마 ‘소년심판’에 대사로 등장해 유명해졌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선고 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윤 전 대통..

오늘의 역사 2026.02.20

‘평창 봅슬레이 은메달’ 원윤종, IOC 선수위원 당선 쾌거 [밀라노 동계올림픽]

‘평창 봅슬레이 은메달’ 원윤종, IOC 선수위원 당선 쾌거 [밀라노 동계올림픽]김평호2026. 2. 19. 22:47 한국인 세 번째, 동계 출신으로는 최초기존 김재열 위원과 한국 IOC 위원 2명으로 늘어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으로 당선된 원윤종. ⓒ 연합뉴스2018 평창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남자 4인승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던 원윤종(40)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됐다.원윤종은 19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의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선수촌에서 발표된 IOC 선수위원 투표 결과 11명의 후보 중 당당히 1위로 선수위원에 당선됐다.이로써 원윤종은 한국인으로는 세 번째이자 한국 동계 스포츠 선수 출신으로는 최초 IOC 선수위원으로 선출되는 영예를 누렸다. 원윤종에..

밀라노올림픽 2026.02.20

거절당하는 것

2026년 2월 20일 거절당하는 것전자제품 판매장에서 한 손님이 TV를 고르고 있었습니다.판매원은 손님에게 성심성의껏 여러 제품의 TV의장점과 기능을 열심히 설명했습니다.하지만, 판매원의 설명을 다 들은 손님은좀 더 알아보겠다는 말만 남긴 채매장을 그냥 나섰습니다.제법 긴 시간의 노력이 허사로 돌아갔지만판매원은 낙담하지 않고 다시 환한 표정으로 일했습니다.헛수고한 판매원을 위로하려던 다른 직원들은그 모습에 의아해 물었습니다."저렇게 설명만 잔뜩 듣고 그냥 가버렸는데뭐가 그렇게 기뻐서 웃고 있어요?""그냥 가버린 저 손님 덕분에 저는 이제 곧실적을 올릴 수 있을 거예요."웃으며 말하는 판매원의 말에 다른 직원들은더욱 영문을 알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습니다.판매원은 여전히 싱글벙글 웃으며계속 말했습니다."..

따뜻한 하루 2026.02.20

서두르면 '사이'를 놓친다

2026년 2월 20일 서두르면 '사이'를 놓친다서두르다 보면여러 가지 일을 단순하게 만듭니다.흑인지 백인지, 옳은지 그른지, 달콤한지 쓴 지,두 가지 선택밖에 없는 듯 보입니다. 그러나배움은 그 '사이'에 있습니다. 그 사람이좋은지 싫은지 한순간에 정하기 전에'사이'를 맛보면서 만나 봅시다.- 마쓰우라 야타로의《울고 싶은 그대에게》중에서 -* 단순한 것이 좋을 때도 있습니다.그러나 너무 서둘러 극단으로 단순해지는 것은경계해야 합니다. 모든 것이 선악으로 구분되고,사람 관계도 내 편과 네 편으로 갈리기 쉽습니다.사람과 사람, 극단과 극단의 '사이'에는 실로광대한 공간이 존재합니다. 열린 마음과열린 눈으로 보아야 비로소 보입니다.넉넉한 여유와 조화가그 안에 있습니다.(2021년 2월19일자 앙코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