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초원의 대정복자 거란과 맞선 고려 하공진 장군 ‘류방백세비(流芳百世碑)’ 건립을 축하하며기자명손승모 기자입력 2024.10.16 07:43 현암 최정간(매월다암원장 / 차문화 연구가)[경남=뉴스프리존]손승모 기자= 시월의 진주하늘은 눈부신 환희로 열려있다. 오는 10월19일 유서깊은 진주성 경절사 경내에 하공진 장군의 류방백세비가 건립된다. 진주정신의 표상이자 고려만고충신 충절공 하공진 장군의 국가를 위한 충절의 일생을 후세 길이 전하고 그 향기가 백대에 걸쳐 흐르길 염원하는 뜻을 ‘류방백세비’에 담았다.현암 최정간(매월다암원장, 차문화연구가).(사진=본인제공)필자는 연구자의 한사람으로 만시지탄이지만 비건립을 경하드리는 바이다. 진양하씨 대종회(회장 하춘길)에서 성금을 모아 건립된 ‘류방백세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