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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성승민, 근대5종 동메달 '새역사'…아시아 여자 선수 첫 입상(종합)

[올림픽] 성승민, 근대5종 동메달 '새역사'…아시아 여자 선수 첫 입상(종합)최송아2024. 8. 11. 20:07 한국 근대5종, 도쿄 전웅태 동메달 이어 2회 연속 시상대에…김선우 8위성승민, 근대 5종서 값진 동메달 (베르사유[프랑스]=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근대 5종 성승민이 11일(현지시간)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근대5종 여자 결승전에서 동메달을 딴 뒤 시상대에 올라 손을 흔들고 있다. 2024.8.11 superdoo82@yna.co.kr(베르사유[프랑스]=연합뉴스) 안홍석 최송아 기자 = 성승민(21·한국체대)이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올림픽 근대5종 여자부 경기에서 입상에 성공했다.성승민은 11일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 마련된 근대5종 경기장에서 열린 2..

파리올림픽 2024.08.12

'女태권도 간판' 이다빈, 동메달 획득...올림픽 2회 연속 메달[파리올림픽]

'女태권도 간판' 이다빈, 동메달 획득...올림픽 2회 연속 메달[파리올림픽]이석무2024. 8. 11. 04:16이다빈이 태권도 여자 67kg 초과급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뒤 태극기를 들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사진=AFPBBNews한국 여자 태권도 간판 이다빈이 여자 67kg급 동메달을 차지한 뒤 무릎을 꿇은 채 기도를 하고 있다. 사진=AP PHOTO[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여자 태권도 간판 이다빈(27·서울시청)이 2회 연속 올림픽 메달을 수확했다.이다빈은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대회 태권도 여자 67㎏초과급 3위 결정전에서 로레나 브란들(독일)을 라운드 점수 2-1(4-2 5-9 13-2)로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2021년에 열렸던 도쿄올림픽에서 이 ..

파리올림픽 2024.08.12

'첫 올림픽서 메달, 두번째 올림픽서 금메달!' 모친상 딛고 일어선 박혜정, 장미란의 길을 걷다[올림픽]

'첫 올림픽서 메달, 두번째 올림픽서 금메달!' 모친상 딛고 일어선 박혜정, 장미란의 길을 걷다[올림픽]박찬준2024. 8. 11. 20:42연합뉴스[파리=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평범한 초등학생이었던 박혜정(고양시청)의 인생을 바꾼 것은 장미란의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영상이었다.깊은 인상을 받은 박혜정은 부모님의 허락을 받고 안산시체육회에 찾아가 "역도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혜정의 가능성을 본 안산시체육회는 '역도 명문' 안산 선부중으로의 전학을 도왔다. 1m75-117㎏의 이상적인 체격에, 파워, 순발력을 두루 갖춘 박혜정은 타고난 역도 선수였다. 재기발랄한 감성에, 독한 승부욕까지 갖춘 그는 하루가 다르게 실력이 늘었다. 한국 중학생 신기록(합계 259㎏), 주니어 신기록(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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