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정리(論語整理)

論語(里仁篇)4

含閒 2007. 3. 20. 11:18

4-1 里仁爲美 擇不處仁 焉得知

        인에 사는 것이 아름답고 좋다. 스스로 택하여 인에 처하지 않으면 오찌 지혜롭다 하겠느냐

 

4-2 仁者安仁  知者利仁

      인자는 인에 안주하고 지자는 인을 이용한다.

 

4-3  唯仁者 能好人 能惡人

       인자만이 사람을 사랑할 줄도 알고 미워할 줄도 안다.

 

4-8  朝聞道  夕死 可矣

       아침에 도를 듣고 깨달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4-9  士志於道 而恥惡衣惡食者 未足與議也

       선비가 도에 뜻을 두고서도, 나쁜 옷이나 나쁜 음식을 부끄럽게 여긴다면 함께 도를 논할 수 없다.

 

4-11 君子懷德 小人懷土 君子懷刑 小人懷惠

        군자는 덕을 생각하고 소인은 땅을 생각한다.

        군자는 법을 생각하고 소인은 혜택만을 생각한다.

 

4-14 不患無位 患所以立 不患莫己知 求爲可知也

       자리 없음을 걱정하지 말고, 나설 수 있는 바탕 만들기를 걱정하라.

       나를 몰라준다고 걱정하지 말고 알려질 만한 일하기를 구하라.

 

4-16 君子喩於義 小人喩於利

       군자는 의를 밝히고, 소인은 이를 밝힌다.

 

4-17 見賢思齊焉 見不賢而內自省也

       어진 이를 보면 그와 같이 되기를 생각하고, 어질지 못한 자를 보면 스스로 깊이 반성한다.

 

4-19 父母在 不遠遊 遊必有方

       부모가 생존해 계시면 멀리 여행가지 않으며, 부득이 가는 경우에는 반드시 행방을 알려야 한다.

 

4-24 君子 欲訥於言 而敏於行

       군자는 말은 어눌하되 행동은 민첩하고자 한다.

 

4-25 德不孤 必有隣

       덕은 외롭지 않다. 반드시 이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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