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31일
실패를 기꺼이 감수해야 한다.
실패하지 않겠다는 건
성공하지 않겠다는 거나
마찬가지다.
- 마크 맨슨의《신경끄기의 기술》중에서 -
* 실패하면 낙담합니다.
좌절하고 절망하며 불면의 밤을 보냅니다.
그러나 믿으십시오. 그 실패를 견디어내면
그 안에 스승이 있고 깨달음이 있고
더 큰 성공의 창조물이 보물처럼
숨겨져 있습니다.
힘내세요!
2019년 1월 7일
인간의 선한 마음에 대한 믿음이 사라진다.
사람들은 '친절, 베풂, 애정, 정직성, 환대, 연민,
나눔' 등의 능력과 가능성을 잃어버리게 된다.
가족은 해체되며 개개인으로 원자화된 사람들은
희소한 자원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이제
"내가 하루 더 살려면 네가 오늘 죽어야
한다."가 새로운 행동 원리가 된다.
- 드미트리 오를로프의《붕괴의 다섯 단계》중에서 -
* 믿음이 상실되고 있습니다.
사람에 대한 믿음, 더 정확하게는
사람의 선한 마음에 대한 믿음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급기야 '문화 붕괴'라는 말까지 생겨난 상황입니다.
"너 죽고 나 살자!" 마치 약육강식의 동물 세계를
보는 듯합니다. 그러나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모든 것이 붕괴되고, 모든 사람이 다 떠나도
당신과 나는 서로 믿고 가야 합니다.
선한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2019년 1월 5일
시작은 언제나 '제로'에서 이미 알고 있는 것,
직접 확인하고 체험한 것은 자신의 재산이고 보물입니다. 그러므로 보이지 않는 곳에 간직해 둡시다. 새로운 뭔가를 할 때 오직 경험에만 의존하면 새로움은 탄생하지 않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해야 새로운 것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그래야 비로소 배울 수 있고 깊어지고 넓어질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제로에서 시작하는 기쁨입니다. 몇 번이고 반복해서 음미합시다. - 마쓰우라 야타로의《일의 기본 생활의 기본 100》중에서 - * 같은 일을 여러 번 반복해서 나의 자산이 된 경험이 있습니다. 큰 기쁨입니다. '제로'부터 시작했는데 나중에는 엄청난 자산이 된 기쁨이지요. 그러나 여기에는 반드시 힘든 과정이 숨어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기쁨을 찾기란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익숙하고 반복되는 일에 행여라도 지루함을 느낀다면 지금부터는 '제로'에서 다시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언젠가 맛볼 기쁨을 미리 음미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
2019년 1월 1일
넥타이를 맨다. 그때의 일을 거울로 삼아
다시 오늘의 나를 비춰 본다. 지금 내가 넥타이를
바로 매고 머리를 곱게 빗으며 옷맵시를 잘 꾸미는 일!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오늘 나의 마음이다. 지금 내 마음은
그때처럼 순수한가? 지금도 티 없이 맑은 영혼인가? 혹시
내 마음에 탁한 기름이 끼어 불투명하지는 않는가?
아! 과거를 잊지 않으리라. 마음에 기름기를
채우지 않으리라. 더욱 티 없이
맑은 마음으로 살아가리라.
- 소강석의《꽃씨 심는 남자》중에서 -
* 새해 첫날 아침.
저도 거울 앞에 서서 저를 비춰 봅니다.
지난 한 해도 많은 도전이 있었고 어려움과 장애물도 많았지만
그러나 그 모든 것이 저를 비춰보는 거울이 되었습니다.
바로 그 거울 앞에서 새로운 다짐을 하게 됩니다.
힘들어도 좋은 꿈을 다시 꾸리라.
초심을 지키리라.
아침편지 고도원입니다.
오늘 채철훈님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하늘의 섭리와 축복,
특별한 뜻이 있어 세상에 태어난 오늘,
그 어느 날보다 기쁘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가족이란 인연으로
이렇게 메일로나마 축하 인사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 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생일이,
어제보다 더 건강한 몸, 더 건강한 마음으로
더 좋은 꿈과 꿈너머꿈을 만들어 내고 이루어 내는
좋은 계기가 되시길 바랍니다.
"나는 큰 산을
조금씩 깎아 내리는 빗방울과 같아지리라.
나는 한 번에 벽돌 한 장씩, 나의 성을 쌓아가리라.
이런 작은 시도가 반복되면 무엇이라도 성취할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위대한 상인의 비밀'을 쓴 오그 만디노(Og Mandino)의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작은 빗방울, 벽돌 한 장이 오늘은 별거 아닌 것 같아도
뚜렷한 꿈과 목표를 가지고 끊임없이 끈기있게 반복하면
마침내 큰 산도 깎아내릴 수 있고 나만의 성도 단단히
쌓을 수 있습니다.
채철훈님도
오늘 생일을 기점으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작은 벽돌 한 장부터
새롭게 쌓아가는 첫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지난 18년 동안 작은 물방울,
벽돌 한 장 쌓아가는 마음으로 계속해온
'고도원의 아침편지'에도 더 큰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고, 어느덧 세계적인 명상치유센터로 자리잡은
'깊은산속 옹달샘'도 '내 집이다' 생각하셔서 휴식과 충전이
필요할 때마다 발걸음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기쁜 마음으로
더욱 반갑게 맞이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채철훈님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 하루 더욱 즐겁고 의미 있는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더 많이 웃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도원 드림
채철훈님, 안녕하세요.
고도원입니다.
2019년 새해가 다시 밝았습니다.
늘 곁에 계신 듯 함께 해주신 채철훈님께
올해도 변함없이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나간 시간, 그리고 다가올 시간
어느
시간이든 소중하지 않은 시간, 특별하지 않은
시간이 없지요. 더 큰 행복과 희망의 빛이 2019년
새해에도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저에게도 2018년은 도전의 해였습니다.
가장 큰 도전은 국립산림치유원의 원장직을 맡게 된 것입니다.
민간
차원에서 10년 넘게 쌓아온 깊은산속 옹달샘의 경험을 국가 기관인
국립산림치유원에 그대로 접목시켜 아프고 상처받은 많은
국민들에게
치유의 온기가 전해지기를 꿈꾸며 불철주야 달리고 있습니다.
몸은 좀 고되지만 정말 큰 기쁨과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또 다른 도전은
옹달샘에 '청소년 수련원' 공사를 시작한 것입니다.
'꿈너머꿈 청소년 미래센터'라는 이름의 '미래
지도자 학교'입니다.
걸출한 민족 지도자를 배출했던 이승훈 선생의 오산학교, 김구 선생이
꿈꾸었던 서명의숙을 되살리는 마음으로 도전한
일입니다.
더 늦출 수는 없어 '땅파기'부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의
큰 관심을 부탁드리며, 많은 후원자와 독지가가
함께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하나의 더욱 의미 있는 도전은
'한울타리 소울 패밀리'(줄여서 '솔패')를
마침내 여러분
앞에 선보인 일입니다.
제 아내의 암투병과 치유를 계기로
‘고통과 위기가 닥쳤을 때 달려와주고 함께해주고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다시금 절감하면서
'느슨하면서도 강력한 이타적 연대’를 생각하며 시작한 것이
'솔패'입니다.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그 뜻에 공감해 주셨습니다.
지난 10월9일에 있었던
‘솔패 다모이자’ 행사는 눈물과 웃음이
뒤범벅이
된 결코 잊을 수 없는 날이었습니다. 올 10월9일에도
'솔패 다 모이자' 행사는 열릴 예정입니다. 뜻에는 공감하지만
여러 사정으로 참여를 미뤄두셨다면, 새해에는 솔패에 꼭
동참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며, 10월9일 한글날
옹달샘에서 만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채철훈님!
새해 어떤 꿈, 어떤 꿈너머꿈을 꾸고 계십니까.
꿈꾸시는 그 모든 것들이 더욱 멋있고
아름답게 이루어지시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기도하겠습니다.
더불어 채철훈님이 함께 해주셨기에
오늘에 이른 '고도원의
아침편지'와 '깊은산속 옹달샘'의 꿈,
'꽃피는 아침마을'과 '서초구 아버지센터'의 꿈, '드림팀즈'와
'몸짱맘짱'의 꿈, 그 모든
것들이 연결된 느슨하지만
강력한 이타적 연대 '한울타리 소울패밀리'의
꿈너머꿈에도 좋은 동반자로 함께
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잠깐멈춤의 휴식과 사색,
새로운 영감과 에너지가 필요하실 때마다
'깊은산속 옹달샘'으로
달려오세요.
팔벌려 맞이하겠습니다.
2019년 새해,
아무쪼록 더욱 건강하시고,
다시 한 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도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