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과 死

강진구 회장 별세, '삼성의 역사'

含閒 2017. 8. 21. 12:48

삼가  회장님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쉬소서

강진구 회장 별세, '삼성의 역사'

강진구 전 삼성전자 회장 별세, 캐시카우 개발 , 미래 먹거리 창출

강진구 전 삼성전자·삼성전기 회장이 19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90세. 강진구 전 삼성전자 회장 별세에 대해 일반시민들도 추모의 열기가 뜨겁다. 

경북 영주에서 출생한 강 전 회장은 대구사범학교와 서울대 전자과를 졸업한 후 1973년 삼성전자 상무를 시작으로 '삼성맨'이 됐다. 

강진구 전 삼성전자 회장은 이병철 삼성 창업자의 신뢰를 받았다. 삼성전자는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후발주자였다. 

강진구 전 회장은 삼성의 전자 업계 진출이 이병철 회장의 경영안목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강 전 회장은 이건희 회장은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인물로 평가한 바 있다.

▲ 강진구 전 삼성전자·삼성전기 회장이 19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90세. 강진구 전 삼성전자 회장 별세에 대해 일반시민들도 추모의 열기가 뜨겁다.

강진구 전 회장은 기업가는 부도를 내서는 안되는 이유로 국가의 부를 책임진 사람이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한 네티즌은 " 정말 대한민국 기업의 역사를 새로 쓰셨고 한 기업의 발전의 대단한 공로를 하신분이 돌아가심에 마음이 먹먹합니다"라고 강진구 전 삼성전회장 별세에 대해 안타까워 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당신의 부음을듣고깊은 상념과애도를 드립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