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역사

수척한 모습의 박근혜 전 대통령

含閒 2017. 3. 31. 10:09

수척한 모습의 박근혜 전 대통령

입력 2017.03.31. 09:47 



【서울=뉴시스】조성봉·고승민 기자 = 첫 여성 대통령이자 최초로 탄핵 당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31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서 수감자 신분으로 검찰 차량에 올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로 가고 있다.
.
박 전 대통령의 올림머리는 이전과는 달리 헝클어진 상태다. 구치소에서 혼자서는 올림머리를 하기 힘든 데다 쇠로 만든 흉기나 금속핀 등 머리핀 반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한편, 대통령 구속은 1995년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이후 세 번 째로, 22년 만의 일이다. 2017.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