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

감사(感謝)의 기쁨 이 해인

含閒 2016. 12. 7. 10:52

감사(感謝)의 기쁨     이 해인

 

감사(感謝)라는 말만 들어도

마음엔 해가 뜨고

얼굴엔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하루 내내 한 달 내내

그리고 일 년 내내

감사(感謝)하며 살았지만


아직도 감사(感謝)는 끝나지 않은

기도(祈禱)의 시작(始作)일 뿐입니다

받은 은혜(恩惠) 받은 사랑 잊지 않고

살도록 도와주십시오

 

베푼 관심(關心) 베푼 사랑도

돌아보면 이기심(利己心) 투성이라

부끄러울 때가 많습니다

 

다시 오는 새해에는

더 많이 감사(感謝)해서 후회(後悔) 없기를

간절(懇切)히 기도(祈禱)합니다. 또한

감사(感謝)의 기쁨을 감사(感謝)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