訪金居士野居
訪金居士野居(방김거사야거) - 정도전 -
(김거사 거처를 찾아가다가..)
秋陰漠漠四山空 (추음막막사산공)
가을 그늘은 넓게 드리우고 온통 산은 비었는데
落葉無聲滿地紅 (낙엽무성만지홍)
소리 없이 떨어진 낙엽이 땅을 붉게 물들였네
立馬溪橋問歸路 (입마계교문귀로)
시냇가 다리에 말을 세우고 돌아갈 길 물으면서도
不知身在畵圖中 (부지신재화도중).
내가 있는 곳이 그림 속인 것을 알지 못했네...
訪金居士野居
訪金居士野居(방김거사야거) - 정도전 -
(김거사 거처를 찾아가다가..)
秋陰漠漠四山空 (추음막막사산공)
가을 그늘은 넓게 드리우고 온통 산은 비었는데
落葉無聲滿地紅 (낙엽무성만지홍)
소리 없이 떨어진 낙엽이 땅을 붉게 물들였네
立馬溪橋問歸路 (입마계교문귀로)
시냇가 다리에 말을 세우고 돌아갈 길 물으면서도
不知身在畵圖中 (부지신재화도중).
내가 있는 곳이 그림 속인 것을 알지 못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