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비스 신드롬 |
'제노비스
신드롬' 은 주위에 사람이 많을수록 책임감이 분산되어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도와주기를 주저하게 된다는 현상으로 이를 '방관자 효과' 혹은 '구경꾼 효과' 라고 말한다. 1964년 3월 13일 새벽 뉴욕 퀸즈에서 바텐더로 일하던 캐서린 제노비스가 퇴근길에 자신의 아파트 주차장에서 성폭행당하고 살해 되었다. 35분간 이어진 범행을 38명의 이웃 사람이 창문을 통해 봤지만 아무도 그녀를 도와주지 않았다. 바로 피해자 제노비스의 이름을 따 '제노비스 신드롬' 이라고 한다. - 소천 / 정리 - 우리 주위에도 사회가 각박하여 가슴 섬짓한 '제노비스 신드롬' 이 만연하고 있다. 특히 이처럼 긴급하게 도움을 요청하는 이들이 큰 소리 조차 내지 못하고 살려달라고 외치는 소리가 얼마나 많을까? 지금 이 순간에도... -_-; - 생각만 해도 아찔하기만 하다. - |
'살아 가면서(在生活裏)'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통은 지나가리라 (0) | 2013.03.04 |
---|---|
죽음마저 거부한 사랑 (0) | 2013.02.25 |
당신이 참 좋다! (0) | 2013.02.21 |
이제 당신의 아내를 안아주세요 (0) | 2013.02.19 |
3개에 1000원, 1개에 300원 (0) | 2013.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