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 저자 : 이지성 , 정회일 | 출판사 : 다산라이프
- 2011년 08월 29일 출간 | 270쪽 | A5 | ISBN-10 : 896370632X | ISBN-13 : 9788963706320
- 20대, 나를 살리는 생존 독서를 시작하라!
<꿈꾸는 다락방> <리딩으로 리드하라>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 자기계발서를 낸 이지성이 그의 멘티 정희일과 실제로 진행했던 독서 멘토링을 바탕으로 ‘생존독서’에 대해 들려주는 책이다. 책이라면 라면받침으로만 썼던 홍대리가 인생을 바꾸기 위한 ‘1년 365권 자기계발 독서’ 미션을 단계별로 차근차근 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삶을 변화시키는 독서에 대해 체계적으로 알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삶을 바꾸는 독서를 어떻게 해야 할지 그 실천법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시하며, 독서가 주는 변화란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도록 돕는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저자는 독서를 통해 부정적인 사고방식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꿈의 성취를 믿고 싶어 발버둥 치던 사람이 꿈의 성취를 확신하는 사람으로 변한다고 말한다. 자신의 경험뿐만 아니라 실제로 독서법을 통해 인생의 변화를 느낀 사람들의 독서와 인생변화 이야기 그리고 독서 팁과 추천도서 리스트를 부록으로 수록했다.
저자소개
저자 : 이지성
저자 이지성은 1993년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다. 2003년 공식 데뷔작 『학원, 과외 필요 없는 6ㆍ3ㆍ1 학습법』을 시작으로 스무 권이 넘는 책을 출간했다. 대표작 『꿈꾸는 다락방』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스물일곱 이건희처럼』『리딩으로 리드하라』 등은 총 200만 부가 넘게 팔려나가며 초대형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등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저자 : 정회일
저자 정회일은 독학으로 영어공부를 시작한지 6개월만에 영어강의를 시작했다. 이지성 멘토를 만나 1년 365권 독서 미션을 완수하고 공식멘티 1호가 되었다. 영어뿐 아니라 독서, 시간관리 등 멘토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돈이 아닌, 꿈을 위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남에서 영나한 영어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저자 이지성은 1993년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다. 2003년 공식 데뷔작 『학원, 과외 필요 없는 6ㆍ3ㆍ1 학습법』을 시작으로 스무 권이 넘는 책을 출간했다. 대표작 『꿈꾸는 다락방』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스물일곱 이건희처럼』『리딩으로 리드하라』 등은 총 200만 부가 넘게 팔려나가며 초대형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등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저자 : 정회일
저자 정회일은 독학으로 영어공부를 시작한지 6개월만에 영어강의를 시작했다. 이지성 멘토를 만나 1년 365권 독서 미션을 완수하고 공식멘티 1호가 되었다. 영어뿐 아니라 독서, 시간관리 등 멘토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돈이 아닌, 꿈을 위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남에서 영나한 영어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목차
- 프롤로그 - 어디서부터 꼬인거야?
1장 인생을 바꾸기 위한 필수조건이라고?
언제까지 이럴 순 없어!
진정으로 변하고 싶다면
나만 몰랐던 잘나가는 그들의 공통점
첫 번째 미션 - 무조건 두 권 읽기
독서도 개성에 맞춰
두 번째 미션 - 도전! 100일 33권 읽기
성공하기 위한 7가지 팁
기분 좋은 변화의 바람
이제부터 시작이야
때론 책보다 한 마디의 조언이
독서에도 슬럼프가 있다고?
슬럼프를 극복하는 특단의 조치
<고수의 독서 코칭1> - 독서시간 만들기
2장 100권 독서로 최고 전문가가 되다
내용, 그 이상의 즐거움
이제는 전문성을 키울 단계
목표가 뚜렷해지듯이
언제 어디서나 통하는 독서법 T,H,X
3000년 내공은 100권의 책에서 나온다
새롭게 공부하는 마음으로
독서 동지를 만나다
책을 읽는 또 다른 이유가 생기다
악으로 , 깡으로
힘든 오르막 뒤에 쉬운 내리막
도약을 위한 시간
나는 왜 독서를 하는가
2%의 부족함을 채워라
홍 대리, 강사로 거듭나다
모든 것을 시작할 수 있는 에너지
<고수의 독서 코칭2> - 슬럼프를 만나 당황하고 있다면
3장 홍 대리, 자신만의 전설을 써내려가다
100권 졸업파티!
작은 개선으로 시작된 큰 변화
새로운 과제를 시작으로
세 번째 미션 - 100일 동안 CEO 10인 만나기
두근두근, 저자를 만나다
홍 대리만의 이야기를 채워가다
도전! 슈퍼 리딩, 1년 365권 읽기
<고수의 독서 코칭3> - CEO인터뷰를 위한 팁
이야기를 끝내며
부록
-단계별 따라 읽는 홍 대리 도서목록
-5인의 ‘1년 365권 읽기’ 성공 후기
책속으로
“진짜 인생을 변화시키고 싶냐?”
“그래, 어제 영만 선배 보니까 정신이 확 들더라.”
“방법이 있긴 한데, 해볼래?”
명훈의 말에 홍 대리는 눈이 번쩍 떠졌다.
“정말? 그게 뭔데?”
“독서.”
홍 대리는 이해할 수 가 없었다. 인생의 변화를 바라는 사람에게 주는 해답이 독서라니, 생전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말이다. 그러나 명훈이 장난으로 하는 말 같지는 않았다. 아니 장난으로 독서를 입에 올기기엔 명훈은 책을 너무 사랑했다.
“네가 원하는 그 모든 것이 독서에 달려 있다면 어떻게 할래?”
“독서 말고 다른 방법은 없을까?”
“평생 텔레비전 보면 인생이 바뀔 것 같냐?”
“아니.”
“평생 인터넷 게임에 몰두하면 인생이 바뀔 것 같냐?”
“아니.”
“그럼 책을 읽는다 해도 니 인생이 절대로 변할 것 같지 않냐?”
홍 대리는 선뜻 “아니”라고 대답하지 못하고 테이블이 꺼져라 한숨을 내쉬었다.
“다른 회사로 이직할까?”
“그럴 능력은 있냐?”
“없지.”
“오라는 데는 있냐?”
“없지.”
“그럼 계속 다녀야겠네.”
이번엔 바닥이 꺼져라 한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명훈이 이렇게까지 확신을 가지고 말하는 데는 분명히 이유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물에 빠진 사람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이었는지도 모른다.
“그치만 책을 읽는다고 해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 뭘 읽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런데 독서가 왜 그렇게 중요한 거냐?”
“인생을 변화시키는 조건이 아닌 필수니까.”
명훈은 조금 전과 똑같이 명쾌한 어조로 대답했다.
- p24발췌
“오빠……, 지금 뭐 하는……거야?”
“응? 책 정리 하잖냐. 오빠가 이제부터 책 좀 읽으면서 살려고.”
“왜 현관문이 열려 있니? 누가 왔어? 진영아, 진수야.”
시장에 갔던 어머니가 문을 닫으며 이름을 불렀다. 진영은 홍 대리에게서 눈을 떼지 않은 채 숨이 넘어갈 듯 큰소리로 어머니를 불렀다.
“엄마, 엄마, 엄마! 이리 좀 와봐. 오빠가 미쳤어!”
“뭐라고? 진수가 어떻게 됐다고?”
다급한 진영의 부름에 장바구니를 내팽개치고 달려온 어머니는 방안의 책꽂이와 쌓인 책들을 바라보며 놀란 듯 눈을 크게 떴다. 어머니를 보던 홍 대리는 자신이 되레 놀라서 눈을 크게 뜰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크게 떠진 어머니의 눈은 태어나서 처음 보았기 때문이다.
“지금……이게, 무슨, 진, 진수야, 너 왜 그러니. 무슨 일 있니?”
“아이 참, 책 좀 읽으려고 그런다니까요. 진영이랑 엄마야말로 왜 그래? 이게 그렇게 놀랄 일이야?”
진영은 놀라서 아무 말도 못하는 어머니의 등을 슬며시 떠밀며 방을 나갔다. 그리고는 방문을 닫으며 이렇게 말했다.
“놀랄 일이 아니라 무서운 일이지.”
닫힌 방문 사이로 어머니와 진영이의 대화가 들렸다.
“진영아, 도대체 진수가 왜 저런 대니? 내 아들이 갑자기 왜 저런 대니? 응?”
“몰라. 책 읽는다잖아.”
“책을 읽는다고? 진수가?”
“그래. 오빠가 책을 읽는대. 엄마, 나 오빠가 갑자기 무서워. 이렇게 무서운 일이 우리 집에서 일어날 줄은 몰랐어. 아빠 사업이 망한 것보다 오빠가 콧노래 부르며 책 정리하는 모습이 더 무서워.”
어머니와 진영은 홍 대리가 책을 읽는다는 것에 대해 한바탕 이런 저런 추측을 하기 시작했다.
“혹시 회사에서 잘린 걸까?”
어머니는 홍 대리의 닫힌 방문을 보며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얼굴이 되었다. 그러나 진영은 쯧쯧 혀를 차며 현관에 떨어진 장바구니를 집을 뿐이었다.
“냅둬. 저러다 말겠지. 오빠가 꾸준히 책을 읽으면 내가 손에 장을 지진다.”
진영과 어머니가 이런 대화를 나누든 말든 홍 대리는 콧노래를 부르며 책을 마저 정리했다.
- p68 발췌
“그래, 어제 영만 선배 보니까 정신이 확 들더라.”
“방법이 있긴 한데, 해볼래?”
명훈의 말에 홍 대리는 눈이 번쩍 떠졌다.
“정말? 그게 뭔데?”
“독서.”
홍 대리는 이해할 수 가 없었다. 인생의 변화를 바라는 사람에게 주는 해답이 독서라니, 생전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말이다. 그러나 명훈이 장난으로 하는 말 같지는 않았다. 아니 장난으로 독서를 입에 올기기엔 명훈은 책을 너무 사랑했다.
“네가 원하는 그 모든 것이 독서에 달려 있다면 어떻게 할래?”
“독서 말고 다른 방법은 없을까?”
“평생 텔레비전 보면 인생이 바뀔 것 같냐?”
“아니.”
“평생 인터넷 게임에 몰두하면 인생이 바뀔 것 같냐?”
“아니.”
“그럼 책을 읽는다 해도 니 인생이 절대로 변할 것 같지 않냐?”
홍 대리는 선뜻 “아니”라고 대답하지 못하고 테이블이 꺼져라 한숨을 내쉬었다.
“다른 회사로 이직할까?”
“그럴 능력은 있냐?”
“없지.”
“오라는 데는 있냐?”
“없지.”
“그럼 계속 다녀야겠네.”
이번엔 바닥이 꺼져라 한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명훈이 이렇게까지 확신을 가지고 말하는 데는 분명히 이유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물에 빠진 사람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이었는지도 모른다.
“그치만 책을 읽는다고 해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 뭘 읽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런데 독서가 왜 그렇게 중요한 거냐?”
“인생을 변화시키는 조건이 아닌 필수니까.”
명훈은 조금 전과 똑같이 명쾌한 어조로 대답했다.
- p24발췌
“오빠……, 지금 뭐 하는……거야?”
“응? 책 정리 하잖냐. 오빠가 이제부터 책 좀 읽으면서 살려고.”
“왜 현관문이 열려 있니? 누가 왔어? 진영아, 진수야.”
시장에 갔던 어머니가 문을 닫으며 이름을 불렀다. 진영은 홍 대리에게서 눈을 떼지 않은 채 숨이 넘어갈 듯 큰소리로 어머니를 불렀다.
“엄마, 엄마, 엄마! 이리 좀 와봐. 오빠가 미쳤어!”
“뭐라고? 진수가 어떻게 됐다고?”
다급한 진영의 부름에 장바구니를 내팽개치고 달려온 어머니는 방안의 책꽂이와 쌓인 책들을 바라보며 놀란 듯 눈을 크게 떴다. 어머니를 보던 홍 대리는 자신이 되레 놀라서 눈을 크게 뜰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크게 떠진 어머니의 눈은 태어나서 처음 보았기 때문이다.
“지금……이게, 무슨, 진, 진수야, 너 왜 그러니. 무슨 일 있니?”
“아이 참, 책 좀 읽으려고 그런다니까요. 진영이랑 엄마야말로 왜 그래? 이게 그렇게 놀랄 일이야?”
진영은 놀라서 아무 말도 못하는 어머니의 등을 슬며시 떠밀며 방을 나갔다. 그리고는 방문을 닫으며 이렇게 말했다.
“놀랄 일이 아니라 무서운 일이지.”
닫힌 방문 사이로 어머니와 진영이의 대화가 들렸다.
“진영아, 도대체 진수가 왜 저런 대니? 내 아들이 갑자기 왜 저런 대니? 응?”
“몰라. 책 읽는다잖아.”
“책을 읽는다고? 진수가?”
“그래. 오빠가 책을 읽는대. 엄마, 나 오빠가 갑자기 무서워. 이렇게 무서운 일이 우리 집에서 일어날 줄은 몰랐어. 아빠 사업이 망한 것보다 오빠가 콧노래 부르며 책 정리하는 모습이 더 무서워.”
어머니와 진영은 홍 대리가 책을 읽는다는 것에 대해 한바탕 이런 저런 추측을 하기 시작했다.
“혹시 회사에서 잘린 걸까?”
어머니는 홍 대리의 닫힌 방문을 보며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얼굴이 되었다. 그러나 진영은 쯧쯧 혀를 차며 현관에 떨어진 장바구니를 집을 뿐이었다.
“냅둬. 저러다 말겠지. 오빠가 꾸준히 책을 읽으면 내가 손에 장을 지진다.”
진영과 어머니가 이런 대화를 나누든 말든 홍 대리는 콧노래를 부르며 책을 마저 정리했다.
- p68 발췌
출판사 서평
“20대, 나를 살리는 생존 독서를 시작하라”
이지성을 만나 삶이 바뀐 정회일, 두 사람의 인생역전 독서 스토리!
고수에게 직접 듣는 ‘운명이 바뀌는 독서법’
책만 제대로 읽어도 운명이 뒤바뀐다! 직장생활 5년 만에 불현듯 좌천 통보를 받으며 현실을 직시하게 된 홍 대리. 특출 나게 잘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눈에 띠게 뒤처진 적도 없었다. 어디서부터 꼬인 걸까? 어디서부터 바로 잡아야 하나?
그때 운명처럼 독서 멘토 해일을 만나게 되고 과연 독서로 인생이 변화될까라는 의심을 품은 채 ‘운명을 바꾸는 책 읽기 프로젝트’에 돌입하게 되는데......
이 책은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국민 희망 멘토인 이지성이 그의 멘티 정회일과 실제로 진행했던 독서 멘토링을 바탕으로 구성된 이야기다. ‘1년 365권 자기계발 독서’를 통해 성공자의 사고방식을 갖게 되는 방법을 실제 주인공인 저자에게 직접 멘토링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잡아보자.
국민 멘토 이지성의 100% 독서 스토리 공개
스무 권이 넘는 책을 펴내고 국내에서만 총 200만부가 넘게 팔려나가며 ......
이지성을 만나 삶이 바뀐 정회일, 두 사람의 인생역전 독서 스토리!
고수에게 직접 듣는 ‘운명이 바뀌는 독서법’
책만 제대로 읽어도 운명이 뒤바뀐다! 직장생활 5년 만에 불현듯 좌천 통보를 받으며 현실을 직시하게 된 홍 대리. 특출 나게 잘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눈에 띠게 뒤처진 적도 없었다. 어디서부터 꼬인 걸까? 어디서부터 바로 잡아야 하나?
그때 운명처럼 독서 멘토 해일을 만나게 되고 과연 독서로 인생이 변화될까라는 의심을 품은 채 ‘운명을 바꾸는 책 읽기 프로젝트’에 돌입하게 되는데......
이 책은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국민 희망 멘토인 이지성이 그의 멘티 정회일과 실제로 진행했던 독서 멘토링을 바탕으로 구성된 이야기다. ‘1년 365권 자기계발 독서’를 통해 성공자의 사고방식을 갖게 되는 방법을 실제 주인공인 저자에게 직접 멘토링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잡아보자.
국민 멘토 이지성의 100% 독서 스토리 공개
스무 권이 넘는 책을 펴내고 국내에서만 총 200만부가 넘게 팔려나가며 ......
“20대, 나를 살리는 생존 독서를 시작하라”
이지성을 만나 삶이 바뀐 정회일, 두 사람의 인생역전 독서 스토리!
고수에게 직접 듣는 ‘운명이 바뀌는 독서법’
책만 제대로 읽어도 운명이 뒤바뀐다! 직장생활 5년 만에 불현듯 좌천 통보를 받으며 현실을 직시하게 된 홍 대리. 특출 나게 잘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눈에 띠게 뒤처진 적도 없었다. 어디서부터 꼬인 걸까? 어디서부터 바로 잡아야 하나?
그때 운명처럼 독서 멘토 해일을 만나게 되고 과연 독서로 인생이 변화될까라는 의심을 품은 채 ‘운명을 바꾸는 책 읽기 프로젝트’에 돌입하게 되는데......
이 책은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국민 희망 멘토인 이지성이 그의 멘티 정회일과 실제로 진행했던 독서 멘토링을 바탕으로 구성된 이야기다. ‘1년 365권 자기계발 독서’를 통해 성공자의 사고방식을 갖게 되는 방법을 실제 주인공인 저자에게 직접 멘토링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잡아보자.
국민 멘토 이지성의 100% 독서 스토리 공개
스무 권이 넘는 책을 펴내고 국내에서만 총 200만부가 넘게 팔려나가며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등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지성 작가의 독서 사랑은 이미 전작을 통해서도 알려져 있는 바이다. 지금의 독서 고수가 되기까지, 그는 처음 어떻게 책을 읽기 시작했을까? 스무 살부터 8년간 하루에 10권 이상씩을 독파하며 작가의 꿈을 키워왔지만 27세 어느 날 주위를 둘러보니 빈민가에 놓여져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는 이지성 작가. 수천 권의 독서를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패배자가 된 자신의 상황을 직시하며 그동안 해왔던 독서법에 대해 철저히 의문을 품고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 후 완전히 다른 독서를 시작하게 되는데, 바로 운명을 바꾸기 위한 ‘생존 독서’이다. 그 결과,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며 작가라는 꿈을 이루었고 지금은 멘토가 되어 많은 멘티들에게 꿈을 이루는 독서법을 전파하고 있다. 이 책에 그 내용을 고스란히 담았다.
전작 [리딩으로 리드하라]로 인문독서 열풍을 일으켰다면, [독서 천재 홍 대리]를 통해서는 운명을 바꾸기 위해 독서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실천법에 대해 제시한다. 국민 멘토 이지성과 멘티의 리얼 멘토링을 통해 그들이 겪었던 인생의 불안함과 무료함, 두려움을 도서의 힘으로 떨쳐낼 수 있었던 독서 비결의 보따리를 풀어보자.
정말, 단지 책만 읽으면 된다고?
책이라면 라면받침으로만 썼던 홍 대리. 돌이켜 보니 1년에 단 한 권의 책도 읽는 둥 마는 둥이었다. 그런 그에게 인생을 바꾸기 위한 독서 미션이 단계별로 주어진다. 책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홍 대리 역시 어릴 적부터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듣던 부모님의 잔소리 아니었던가. 하지만 성공을 위한 독서에는 남다른 방법이 있었다.
독서 멘토로 만난 해일은 최소한 제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뛰어야 하지만 비슷한 경쟁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두 배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홍 대리를 자극했다. 이 후 삶을 변화시키고 싶은 간절한 마음에 홍 대리는 독서 미션을 단계별 수행해 가게 되는데, 신기한 것은 단계별 미션을 완수할수록 스스로의 변화가 알게 모르게 느껴진다는 것이었다. 처음엔 생존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절박한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생각이 깊어지고 점차 간절한 목표가 생기기 시작했다. 회사에서 쫓겨날까봐 걱정이 되어서도 아니었고, 고급취미로 읽는 것은 더더욱 아니었다.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 1인자가 되겠다는 확고한 결심이 들었다. 이러한 뚜렷한 목표는 강한 성취동기를 불러일으켰다. 인생의 목표가 손에 잡힐 듯 뚜렷하게 느껴지기 시작한 것이다.
머리가 아닌 성공한 인생에게 배운다
저자는 독서를 통해 내면의 부정적인 사고방식과 씨름하던 사람에서 그 반대의 사람으로, 꿈의 성취를 믿고 싶어서 발버둥 치던 사람이 꿈의 성취를 확신하는 사람으로, 소위 성공자의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으로 완벽하게 변화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가 산 증인인 셈이다. [독서 천재 홍 대리]에 고스란히 담겨 있는 독서 미션들은 이러한 저자의 경험에서 탄생했다. 자기계발서를 대하는 태도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성공할 수밖에 없는 생각과 행동을 하게 된다. 그 결과 성공자로 변화하게 되는 것이다. 실제 이러한 독서법을 통해 인생의 변화를 느낀 당사자들이 자신들의 독서와 인생변화 이야기를 부록에 간략히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독서를 시작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당장 독서를 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이들을 위해, 독서 팁과 독서 리스트도 수록하고 있다.
책속으로 추가
전 원래 책을 잘 안 읽던 사람이에요. 어릴 때도 만화책이나 좀 읽었을 뿐이죠. 대학에 가서도 독서나 공부를 열심히 하기보단 적응을 못 해서 중퇴를 해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했으니까요.”
“그런데 어떻게?”
“마음의 고통이 심하던 어느 날 도서관에 갔던 게 계기라면 계기랄까. 압도적으로 많은 도서관 책들을 보니까 너무 근사해서 작가가 되어야겠다고 운명적인 꿈을 꾸게 된 거죠. 그렇다고 대단한 건 아니고요. 사실은 작가가 되고 싶었던 거창한 이유보다는 현실이 너무 힘들어서 책을 읽었던 이유가 더 커요. 적어도 책을 읽는 시간만큼은 모든 걸 잊을 수 있었으니까요.”
계속해서 지후가 들려준 독서 스토리는 홍 대리가 예상하던 것과는 전혀 달랐다. 그러나 깜짝 놀랄 정도의 이야기임엔 틀림없었다.
“작가가 되고 싶다는 제 꿈을 주변에선 모두 비웃었어요. 가족도 친구도 아무도 절 지지하는 사람이 없었죠. 오직 책에서만 ‘넌 할 수 있다’는 말을 해줬어요. 그래서 용기를 받을 수 있었고 희망을 가질 수 있었어요. 그렇게 스무 살 때부터 평일 하루 한 권은 기본이고 어떨 땐 하루에 서너 권씩 읽기도 했어요.”
“하루에 서너 권을요?”
“처절하게, 단지 살아남기 위해서였죠.”
지후는 가볍게 웃으며 말했지만 살아남기 위해 책을 읽어야 했던 그 절박함과 마음의 고통은 과연 어떤 것이었을지 홍 대리로선 짐작조차 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정말 ‘독서’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본격적인 독서를 하기 시작한 건 스물여덟 살 때부터예요. 그 때가 초등학교 교사 2년차였는데 정신을 차려보니까 내가 빈민가에서 살고 있더라고요. 집에 빚도 있었는데 원금만 4억 정도 되고.”
홍 대리는 지후의 과거가 자신과도 비슷하게 겹쳐지는 부분이 있어 남 일 같지가 않았다.
“너무 이상했어요. 7년이 넘도록 책을 그렇게 많이 읽었는데, 분명히 책 속에 길이 있다고 했는데, 왜 내가 사회의 패배자가 되어서 이러고 있는지. 그때까지 해왔던 독서방법에 철저하게 의문을 품고 고민하기 시작했죠. 그 후 완전히 다른 독서를 시작했어요. 마음의 고통을 잊고, 힘을 얻기 위한 독서에서 인생을 바꾸기 위한 독서를 하게 된 거죠. 잘 살펴보니까 제가 하루에 밥은 꼬박꼬박 세 끼를 먹으면서 책은 세 권을 못 읽고 있더라고요, 또 하루에 잠은 네 시간 이상 자면서 책은 네 권도 못 읽고. 책 읽는 시간이 많아야 하루에 두세 시간 정도? 이건 아니다 싶었죠. 교사로 계속 일하면서도 평일에 책을 끼고 사는 것은 물론 공휴일이나 주말에는 하루에 열 권 정도 읽었어요. 완전히 독서에 미친 사람이었죠.”
-p199 발췌
이지성을 만나 삶이 바뀐 정회일, 두 사람의 인생역전 독서 스토리!
고수에게 직접 듣는 ‘운명이 바뀌는 독서법’
책만 제대로 읽어도 운명이 뒤바뀐다! 직장생활 5년 만에 불현듯 좌천 통보를 받으며 현실을 직시하게 된 홍 대리. 특출 나게 잘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눈에 띠게 뒤처진 적도 없었다. 어디서부터 꼬인 걸까? 어디서부터 바로 잡아야 하나?
그때 운명처럼 독서 멘토 해일을 만나게 되고 과연 독서로 인생이 변화될까라는 의심을 품은 채 ‘운명을 바꾸는 책 읽기 프로젝트’에 돌입하게 되는데......
이 책은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국민 희망 멘토인 이지성이 그의 멘티 정회일과 실제로 진행했던 독서 멘토링을 바탕으로 구성된 이야기다. ‘1년 365권 자기계발 독서’를 통해 성공자의 사고방식을 갖게 되는 방법을 실제 주인공인 저자에게 직접 멘토링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잡아보자.
국민 멘토 이지성의 100% 독서 스토리 공개
스무 권이 넘는 책을 펴내고 국내에서만 총 200만부가 넘게 팔려나가며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등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지성 작가의 독서 사랑은 이미 전작을 통해서도 알려져 있는 바이다. 지금의 독서 고수가 되기까지, 그는 처음 어떻게 책을 읽기 시작했을까? 스무 살부터 8년간 하루에 10권 이상씩을 독파하며 작가의 꿈을 키워왔지만 27세 어느 날 주위를 둘러보니 빈민가에 놓여져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는 이지성 작가. 수천 권의 독서를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패배자가 된 자신의 상황을 직시하며 그동안 해왔던 독서법에 대해 철저히 의문을 품고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 후 완전히 다른 독서를 시작하게 되는데, 바로 운명을 바꾸기 위한 ‘생존 독서’이다. 그 결과,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며 작가라는 꿈을 이루었고 지금은 멘토가 되어 많은 멘티들에게 꿈을 이루는 독서법을 전파하고 있다. 이 책에 그 내용을 고스란히 담았다.
전작 [리딩으로 리드하라]로 인문독서 열풍을 일으켰다면, [독서 천재 홍 대리]를 통해서는 운명을 바꾸기 위해 독서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실천법에 대해 제시한다. 국민 멘토 이지성과 멘티의 리얼 멘토링을 통해 그들이 겪었던 인생의 불안함과 무료함, 두려움을 도서의 힘으로 떨쳐낼 수 있었던 독서 비결의 보따리를 풀어보자.
정말, 단지 책만 읽으면 된다고?
책이라면 라면받침으로만 썼던 홍 대리. 돌이켜 보니 1년에 단 한 권의 책도 읽는 둥 마는 둥이었다. 그런 그에게 인생을 바꾸기 위한 독서 미션이 단계별로 주어진다. 책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홍 대리 역시 어릴 적부터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듣던 부모님의 잔소리 아니었던가. 하지만 성공을 위한 독서에는 남다른 방법이 있었다.
독서 멘토로 만난 해일은 최소한 제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뛰어야 하지만 비슷한 경쟁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두 배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홍 대리를 자극했다. 이 후 삶을 변화시키고 싶은 간절한 마음에 홍 대리는 독서 미션을 단계별 수행해 가게 되는데, 신기한 것은 단계별 미션을 완수할수록 스스로의 변화가 알게 모르게 느껴진다는 것이었다. 처음엔 생존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절박한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생각이 깊어지고 점차 간절한 목표가 생기기 시작했다. 회사에서 쫓겨날까봐 걱정이 되어서도 아니었고, 고급취미로 읽는 것은 더더욱 아니었다.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 1인자가 되겠다는 확고한 결심이 들었다. 이러한 뚜렷한 목표는 강한 성취동기를 불러일으켰다. 인생의 목표가 손에 잡힐 듯 뚜렷하게 느껴지기 시작한 것이다.
머리가 아닌 성공한 인생에게 배운다
저자는 독서를 통해 내면의 부정적인 사고방식과 씨름하던 사람에서 그 반대의 사람으로, 꿈의 성취를 믿고 싶어서 발버둥 치던 사람이 꿈의 성취를 확신하는 사람으로, 소위 성공자의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으로 완벽하게 변화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가 산 증인인 셈이다. [독서 천재 홍 대리]에 고스란히 담겨 있는 독서 미션들은 이러한 저자의 경험에서 탄생했다. 자기계발서를 대하는 태도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성공할 수밖에 없는 생각과 행동을 하게 된다. 그 결과 성공자로 변화하게 되는 것이다. 실제 이러한 독서법을 통해 인생의 변화를 느낀 당사자들이 자신들의 독서와 인생변화 이야기를 부록에 간략히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독서를 시작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당장 독서를 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이들을 위해, 독서 팁과 독서 리스트도 수록하고 있다.
책속으로 추가
전 원래 책을 잘 안 읽던 사람이에요. 어릴 때도 만화책이나 좀 읽었을 뿐이죠. 대학에 가서도 독서나 공부를 열심히 하기보단 적응을 못 해서 중퇴를 해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했으니까요.”
“그런데 어떻게?”
“마음의 고통이 심하던 어느 날 도서관에 갔던 게 계기라면 계기랄까. 압도적으로 많은 도서관 책들을 보니까 너무 근사해서 작가가 되어야겠다고 운명적인 꿈을 꾸게 된 거죠. 그렇다고 대단한 건 아니고요. 사실은 작가가 되고 싶었던 거창한 이유보다는 현실이 너무 힘들어서 책을 읽었던 이유가 더 커요. 적어도 책을 읽는 시간만큼은 모든 걸 잊을 수 있었으니까요.”
계속해서 지후가 들려준 독서 스토리는 홍 대리가 예상하던 것과는 전혀 달랐다. 그러나 깜짝 놀랄 정도의 이야기임엔 틀림없었다.
“작가가 되고 싶다는 제 꿈을 주변에선 모두 비웃었어요. 가족도 친구도 아무도 절 지지하는 사람이 없었죠. 오직 책에서만 ‘넌 할 수 있다’는 말을 해줬어요. 그래서 용기를 받을 수 있었고 희망을 가질 수 있었어요. 그렇게 스무 살 때부터 평일 하루 한 권은 기본이고 어떨 땐 하루에 서너 권씩 읽기도 했어요.”
“하루에 서너 권을요?”
“처절하게, 단지 살아남기 위해서였죠.”
지후는 가볍게 웃으며 말했지만 살아남기 위해 책을 읽어야 했던 그 절박함과 마음의 고통은 과연 어떤 것이었을지 홍 대리로선 짐작조차 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정말 ‘독서’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본격적인 독서를 하기 시작한 건 스물여덟 살 때부터예요. 그 때가 초등학교 교사 2년차였는데 정신을 차려보니까 내가 빈민가에서 살고 있더라고요. 집에 빚도 있었는데 원금만 4억 정도 되고.”
홍 대리는 지후의 과거가 자신과도 비슷하게 겹쳐지는 부분이 있어 남 일 같지가 않았다.
“너무 이상했어요. 7년이 넘도록 책을 그렇게 많이 읽었는데, 분명히 책 속에 길이 있다고 했는데, 왜 내가 사회의 패배자가 되어서 이러고 있는지. 그때까지 해왔던 독서방법에 철저하게 의문을 품고 고민하기 시작했죠. 그 후 완전히 다른 독서를 시작했어요. 마음의 고통을 잊고, 힘을 얻기 위한 독서에서 인생을 바꾸기 위한 독서를 하게 된 거죠. 잘 살펴보니까 제가 하루에 밥은 꼬박꼬박 세 끼를 먹으면서 책은 세 권을 못 읽고 있더라고요, 또 하루에 잠은 네 시간 이상 자면서 책은 네 권도 못 읽고. 책 읽는 시간이 많아야 하루에 두세 시간 정도? 이건 아니다 싶었죠. 교사로 계속 일하면서도 평일에 책을 끼고 사는 것은 물론 공휴일이나 주말에는 하루에 열 권 정도 읽었어요. 완전히 독서에 미친 사람이었죠.”
-p199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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