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옥주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형태근 상임위원이 지난 7일 맬컴 턴불 호주 하원의원을 면담하고 양국의 정보통신 현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형태근 상임위원은 우리나라 브로드밴드 네트워크 구축 정책사례에 대해 소개하고, 턴불 의원과 지속적인 정보통신 분야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면담은 턴불 의원이 세계적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한국의 브르드밴드 네트워크 구축사업에 대해 방통위와 의견을 나누고 싶다고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실제로 올 초 영국의 영국 이코노미스트인텔리전스유닛(EIU)이 발표한 '정부 브로드밴드 지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정부 지원 브로드밴드망 구축 부문 순위에서 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한편, 턴불 의원은 호주 제1 야당인 자유·국민당연합 당수를 지냈고 자유·국민당연합 내 최고의 경제전문가로 손꼽힌다.
channa22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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