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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근 상임위원, 글로벌 통합 앱스토어 대표와 협력방안 논의

含閒 2011. 2. 2. 11:46

형태근 상임위원, 글로벌 통합 앱스토어 대표와 협력방안 논의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형태근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은 20일 오전 방통위 회의실에서 피터스 서(Peters Suh) WAC CEO 일행과 국내 통합 앱스토어(WAC-KWAC)간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면담을 가졌다.

WAC(Wholesale Applications Community)는 글로벌 이통사들이 참여하는 앱 도매 장터로서 지난해 7월 27일 법인을 설립하고 공식 출범했다.

피터스 서 WAC CEO는 WAC의 추진 경과, 비즈니스 정책, 표준화 정책 등을 소개하고 WAC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형태근 상임위원은 “KWAC 추진이 개발자에게 새로운 사업기회와 편리개발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모바일 콘텐츠 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 WAC과의 연동을 통해 다양한 국내 콘텐츠가 글로벌 이통사의 마켓에 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KWAC의 발전을 위해 정부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KWAC는 국내 이통3사와 단말제조업체가 참여해 올해 5월 상용화를 목표로 OS, 이통사와 상관없이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앱스토어 구축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