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전문가는 "적극적 관심과 대책을 마련해야한다"고 했다.
많은 대책이 있을 수 있지만 구체적인 방안을 하나라도 제시하고 실천해 나가
한 명의 젊은이라도 구했으면 한다.
例示 :
온 나라가 전교조다 뭐다 하면서 참교육을 부르짖고 있다.
이는 인간다운 삶을 목표로 할 것이다.(삶의 질, 학생들의 인격 존중, 평등 등등 )
이제 젊은이들의 죽음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때다.
중등학교, 대학교의 자살예방교육 실적을 관리하고
자살 현황을 발표함으로서 제도적으로 자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은 없을까?
오장풍에 대해서는 온 나라가 떠들면서도
젊은이들의 자살에 대해서는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만 하니 답답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입학한 후에 받는 스트레스가
번지 점프 이상이라고 어느 교수님으로부터 들었다.
이 외에도 가정사정이나 친구들로부터의 왕따, 성적 등등
자살의 원인을 잘 분석하여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나 교양 과목에 편성하여 바른 인생의 길을 안내해 주고
고민거리를 해결해 나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기회를 학교에서
만들어야 한다.
자랑스럽지는 못해도 학교별 자살 실적을 공개하여 한 사람이라도
자살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또한 통신이나 금융 분야에서 '개인정보보호'라는 미명하에 자살의 늪에서 살릴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여의도에 계신 높은 분들께서 신경 좀 써 주셨으면 한다.
20대 사망자 절반은 자살로 생애 마감한다..10대도 자살이 최고 많아
뉴시스 | 류난영 | 입력 2010.09.29 08:01
【서울=뉴시스】류난영 기자 = 지난해 20대 사망자 두명 가운데 한명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통계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20대 사망자 4051명 가운데 44.6%인 1807명이 자살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인구 10만명당 24.8명이 자살을 하는 것으로, 지난해 20대의 사망원인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20대 전체 사망 가운데 자살이 차지하는 비중은 운수사고(17.3%)나 암(9.3%) 보다도 높았다.
사망원인은 자살에 이어 교통사고(702명), 암(377명), 순환기 계통의 질환(208명), 신경계통의 질환(110명), 특정 감염성 및 기생충성 질환(52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자살 수단으로는 목맴, 질식에 의한 자해가 1154명으로 가장 많았고 추락(301명), 살충제 중독(49명) 등이었다.
10대의 경우도 전체 사망자 가운데 자살이 차지하는 비중이 29.5%로 가장 높았다. 지난해 사망한 10대 청소년 3명 중 1명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셈이다.
10대의 사망원인은 자살에 이어 운수사고(19.4%), 암(13.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청소년 자살이 늘고 있는 이유는 인터넷 등을 통해 자살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데다, 심리적인 불안과 우울증 등에 대한 대처능력이 미흡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 전문가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가운데 한국의 자살율률이 최고로 높다"며 "20대 젊은층의 자살율이 높은 것은 사회병리 현상으로 정부와 사회 각계가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통계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20대 사망자 4051명 가운데 44.6%인 1807명이 자살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인구 10만명당 24.8명이 자살을 하는 것으로, 지난해 20대의 사망원인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20대 전체 사망 가운데 자살이 차지하는 비중은 운수사고(17.3%)나 암(9.3%) 보다도 높았다.
사망원인은 자살에 이어 교통사고(702명), 암(377명), 순환기 계통의 질환(208명), 신경계통의 질환(110명), 특정 감염성 및 기생충성 질환(52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자살 수단으로는 목맴, 질식에 의한 자해가 1154명으로 가장 많았고 추락(301명), 살충제 중독(49명) 등이었다.
10대의 경우도 전체 사망자 가운데 자살이 차지하는 비중이 29.5%로 가장 높았다. 지난해 사망한 10대 청소년 3명 중 1명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셈이다.
10대의 사망원인은 자살에 이어 운수사고(19.4%), 암(13.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청소년 자살이 늘고 있는 이유는 인터넷 등을 통해 자살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데다, 심리적인 불안과 우울증 등에 대한 대처능력이 미흡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 전문가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가운데 한국의 자살율률이 최고로 높다"며 "20대 젊은층의 자살율이 높은 것은 사회병리 현상으로 정부와 사회 각계가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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