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읍시다(哈哈)

끝말잇기

含閒 2009. 7. 14. 09:18

[ 유  머  1 ]

 

서울 할머니와 경상도 할머니가 끝말잇기를 했다...

서울 할머니 : " 계란 "
경상도 할머니 : " 란닝구 " (런닝셔츠)
서울 할머니 : " .......... " ^^;;
경상도 할머니 : " 와예?? "
서울 할머니 : " 외래어는 쓰면 안돼요 "
경상도 할머니 : " 그라믄 다시 합시더 "

서울 할머니 : " 타조 "
경상도 할머니 : " 조~오 쪼가리~ " (종이 쪽지)
서울 할머니 : " 단어는 한개만 사용해야 돼요 "
경상도 할머니 : " 알았슴니더 다시 해보소 "

서울 할머니 : " 장롱 "
경상도 할머니 : " 롱갈라묵끼 " (나눠먹기)
서울 할머니 : " 사투리도 쓰면 안돼요 "
경상도 할머니 : " 그라머 함마 더해봅시더 "

서울 할머니 : " 노을 "
경상도 할머니 : " 을라!!!!! " (아이)
서울 할머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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