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엄마가 먼저 아이들이 놀 모래사장에 유리 파편이나 담배꽁초 등 위험한 것이 없는지 확인한 후 놀게 한다. 2 쉽게 벗겨지는 슬리퍼보다는 바닥이 두꺼운 잠금 장치가 있는 샌들이나 운동화를 신고 놀도록 한다. 3 엄마가 정해준 지역 외에서는 놀지 않도록 하고, 모래 위에 함부로 앉지 않도록 한다. 4 유리컵을 들고 다니다 넘어져 유리에 베이는 경우도 많으므로 음식을 먹을 때는 한 자리에 앉아서 먹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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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은 유리조각이 박혔다면 유리조각을 빼내고 소독수로 소독을 한다. 만일 소독수가 없다면 비누 거품을 충분히 내서 씻어낸다. 상처가 난 부위는 감염이 되기 쉬우므로 깨끗하게 처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2 달라붙지 않는 가제나 소독된 붕대로 상처를 덮고 반창고로 고정시킨다. 3 넓은 부위가 찢어졌거나, 큰 유리가 깊이 박혀 빼낼 수 없다면 병원으로 가야한다. 급한 마음에 바셀린이나 다른 약을 바르고 가지 않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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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를 갑자기 던져 눈에 모래가 들어갔다. 따갑다고 눈물을 흘리며 모래가 묻은 손으로 눈을 자꾸 비벼 각막에 상처를 입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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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래가 날릴 정도로 바람이 불 때는 모래놀이를 하지 않도록 한다. 친구에게 모래를 던지면 안 된다는 것을 알려준다. 2 안전을 위해서는 선글라스를 쓰도록 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3 모래나 먼지 등의 이물질이 눈에 들어갔을 때는 눈을 비비지 않도록 한다.
1 눈을 자주 깜박여 눈물을 흘리도록 해서 이물질을 씻어내도록 해 본다. 2 위쪽을 보도록 한 후 눈꺼풀에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하고 깨끗한 물수건이나 면봉으로 움직이는 이물질을 찍어 제거한다. 3 생리 식염수를 눈에 부어 흘러내리도록 한다. 만약 눈에 이물질이 박혀 있다면 빼내려 하지 말고 병원으로 가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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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를 따려는 욕심에 아이 혼자 나무에 올라가다 손이 미끄러져 나무에서 떨어져 팔을 심하게 다쳤다. 심하게 울면서 손을 대지 못하게 해 살펴보니 팔꿈치가 부어 오르고 움직이지 못해 얼른 데리고 병원으로 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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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놀기 전에 주변 상황을 체크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2 나무나 높은 곳에 기어올라가면 떨어져 다칠 수 있다는 것을 미리 이야기해 준다. 3 딛고 올라 갈 수 있는 낮은 상자나 의자는 모두 치워둔다. 4 담요나 수건 위에서 장난을 치다가 미끄러져 팔이나 허리를 다칠 수 있으므로 잠자는 시간외에는 꺼내 놓지 않는다.
1 아이를 안심시키고, 팔이나 다리를 움직이지 않으려고 하는지 살펴본다. 만지려고 할 때 자지러지게 울거나 툭 튀어 나온 부분이 있다면 병원으로 데려간다. 2 뼈가 부러져 피부 밖으로 튀어 나온 경우에는 주변에 판판하고 힘이 있는 물건을 부목으로 사용해 부러진 상태를 고정한다. 이때 무리하게 고정시키면 주변 근육에 상처를 줄 수 있으므로 조심한다. 3 아이가 아파한다고 골절 부위를 주물러주는 것은 좋지 않다. 되도록 빨리 응급 구조대에 연락을 한다. 4 만약 출혈이 있다면 심장보다 높게 하는 등 지혈을 하도록 한다. 부러진 뼈를 맞추려고 하다가는 위험하므로 무리하게 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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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음료를 마시고 뚜껑을 닫지 않고 그대로 두었다가 놀다와 음료를 마시는 순간 아이가 울기 시작했다. 청량음료의 컵 속에 벌이 들어가 있다가 아이를 쏜 것이다. 바로 얼굴 부위가 부어 올라 바로 병원으로 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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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벌은 까만 부분을 겨냥하기 때문에 흰색 옷을 입히는 것이 좋다. 2 벌이 가까이 날아오면 손이나 팔을 저어 쫓지 말고 가만히 있거나 몸을 서서히 조금씩 움직여 다른 곳으로 피해야 한다. 3 벌레들이 좋아하는 단맛이 나는 청량음료는 가능한 한 먹지 않는다. 먹다 남겼을 경우 뚜껑을 덮어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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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벌에 쏘였을 때는 쪽집게로 침을 빼고 상처를 흐르는 물에 씻는다. 말벌의 경우 호흡 장애가 오거나 축 늘어지는데, 이런 경우 매우 위험하므로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2 모기에 물렸을 경우에는 비누와 물로 씻은 후 냉찜질을 해준다. 3 시중에서 파는 가려움증을 예방하는 약을 사다가 바른다. 4 긁다가 2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손톱을 짧게 깎아준다. 물린 자국에 수포 같은 것이 생기면 바로 병원에 가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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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뜨거운 복사열로 인해 자동차 시트에 데이거나, 차 안에서 질식하는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 특히 직사광선이 내리 쬐는 도로에 세워 놓은 자동차 안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기 때문에 아이를 절대로 혼자 태워두지 않는다. 이동할 때는 해가 들지 않는 곳에 아이를 앉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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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장에서 뛰어 놀다가 텐트를 지탱하고 있던 로프에 발이 걸려 넘어졌다. 다행히 찢어지거나 부러지지는 않았지만 바로 검붉게 멍이 들기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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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놀고 싶은 마음에 급하게 뛰어다니는 아이들의 눈에 텐트 로프는 잘 안 보일 수 있으므로 어두워도 잘 보이는 야광 로프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2 주변을 잘 살펴보고 천천히 걸어야 한다는 것을 자주 이야기해 준다. 3 집에서는 가구 모서리에 잘 부딪혀 멍이 드는 경우가 많으므로 스펀지나 쿠션이 될 만한 것을 대어준다.
1 심하게 넘어지면 처음에는 붉은 색을 띠나 시간이 흐르면 곧 검푸른색이나 자줏빛으로 변한다. 약간 멍이 들었다면 치료할 필요 없이 그대로 놔두면 저절로 원상복귀된다. 2 부어오르는 것과 통증을 감소시키도록 얼음주머니나 찬 수건으로 찜질을 해준다. 3 어느 정도 붓기가 가라앉은 후에 뜨거운 찜질을 해주어도 좋다. 4 팔이나 다리에 멍이 들었을 경우 약간 높여주면 통증을 가라앉힐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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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그다지 높은 곳이 없어 사고 걱정이 없었는데, 낮은 돌 사이를 뛰어 건너는 놀이를 하다 그만 헛디뎌 발목이 접질러져 삐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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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전하게 만들어진 길로 걸어 다니고 길이 아닌 곳은 가면 안 된다. 2 굵은 모래, 돌이 있는 길을 내려올 때는 미끄러워 중심을 잃기 쉬우므로 엄마나 아빠가 손을 잡아준다. 3 집에서도 엄마의 높은 신발을 신어보다가 넘어지면서 발목을 삐는 경우가 있으므로 신발은 신발장 안에 정리해 넣는다.
1 관절의 인대가 늘어나 부어오르며 발을 내디딜 때 통증을 호소한다. 찬 찜질은 부기를 가라앉힐 수 있으며, 늘어난 인대를 수축시켜 준다. 2 삔 부위를 탄탄한 붕대로 감아 준다. 이때 수건으로 발을 싸고 붕대를 감아준다. 발끝에 혈액 순환이 잘 되는지 자주 살펴보아야 한다. 3 부기가 가라앉을 때까지 발을 올려주고 편히 쉬게 한다. 4 아이가 심하게 아파하면서 움직이지 못하면 즉시 병원에 가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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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지 않은 산책로라 생각해서 아이와 함께 걸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힘이 들었는지, 자꾸 발이 아프다고 해서 살펴보니 발에 작은 물집들이 잡히기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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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딱딱한 신발이나 새 신발은 익숙하지 않아 물집이 생길 수 있으므로 평소에 자주 신어서 편안한 신발을 신는 것이 좋다. 2 오랜 시간 걸을 계획이 있다면 두꺼운 양말이나 얇은 양말 두 켤레를 겹쳐 신도록 한다.
1 오래 걸어서 생긴 물집은 터뜨리지 말고 그대로 두는 것이 좋다. 새로운 피부층을 보호하기 위해 생긴 완충 역할을 하는 곳으로 보면 된다. 2 아물기 전에 물집이 터지면 감염의 위험이 따르기 때문에 1회용 반창고를 발라준다. 3 물집이 터지면 깨끗하고 닦아내고, 건조하게 유지시켜 준다. 접착 붕대로 잘 감아서 2차 감염을 예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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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 많은 계곡에서 돌탑을 쌓으며 무거운 돌을 내려놓다가 손톱을 찧고 말았다. 피가 겉으로 나지는 않았지만, 금세 손톱 밑이 까맣게 변하고 부어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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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들 손톱은 얇기 때문에 작은 충격에도 까맣게 죽어 빠지기 쉽다. 더욱이 손톱이 길면 부딪칠 때 뒤로 젖혀질 수 있으므로 평소 손톱을 단정하게 자르는 습관을 기르도록 한다. 평소 손톱을 잘라줄 때 일자로 자르고 양끝을 둥글게 자른 후 매끈하게 다듬어 준다. 2 산 속의 울퉁불퉁한 길을 걸을 때는 넘어지거나, 돌에 부딪힐 수 있으므로 얇은 면 장갑을 끼는 것도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이다. 3 미닫이 문이나 문틈에 손가락이 끼일 수 있으므로 경첩 부분은 덮거나 쿠션을 끼워 아이가 손을 넣지 못하도록 한다.
1 손톱이 들뜨고 피가 날 때는 깨끗한 수건이나 소독한 거즈로 피가 멈출 때까지 꾹 누르고 있는다. 피가 멈추면 들뜬 손톱을 반창고로 단단히 감아둔다. 3∼4일 지나면 손톱이 제자리에 붙기 시작한다. 2 손톱이 절반 이상 떨어졌거나, 피가 멈추지 않는다면 덜렁거리지 않도록 깨끗한 수건으로 싸서 외과 병원으로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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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뿐만 아니라 손가락도 떨어지는 돌멩이 틈에 끼였다면 찬물로 식힌다. 부어 오르는 경우 골절이나 내출혈 가능성이 있다. 손가락을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아파하면 골절이 의심되므로 부목으로 고정시켜 병원으로 간다. 부목이 없을 때는 주변에 있는 나뭇가지를 겹쳐 손수건으로 싸서 부목을 만든 후 손가락과 함께 반창고나 넓은 끈으로 감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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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끓이는 옆에서 장난을 치던 아이가 넘어지면서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치면서 넘어졌다. 끓던 물이 아이의 발에 쏟아지면서 화상을 입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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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스레인지나 모닥불과 같이 불을 사용하고 있을 때는 아이 혼자 남겨두지 않는다. 2 조리 기구를 사용한 즉시 정리를 한다. 3 요리할 때 냄비나 프라이팬의 손잡이는 아이 반대 방향으로 가도록 해 무심코 잡아당기지 않도록 한다.
1 10∼15분 동안 화상을 입은 부위를 흐르는 찬물로 씻어준다. 화상 부위가 작으면 얼음 조각을 수건에 싸서 냉찜질해 준다. 얼음이 없다면 하드 포장을 뜯지 말고 수건에 싸서 냉찜질을 한다. 2 소독수로 상처 부위를 닦거나 비누로 깨끗이 씻은 후 소독된 바셀린 거즈를 발라준다. 3 통증이 심하면 어린이용 진통제를 먹인다. 4 손상된 부위에 혈류가 천천히 가도록 손상 부위를 약간 상승시켜 줌으로써 통증을 완화시켜 줄 수 있다. 5 아이들의 경우 화상입은 부위가 넓으면 2차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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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 돋힌 나무를 손으로 만지다가 그만 커다란 가시에 찔리고 말았다. 따가워 자꾸 만지다가 그만 뺄 수 없을 정도로 깊이 박히고 말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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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숲으로 놀러갈 때는 나무에 긁힐 수 있으므로 긴 바지를 입히고 장갑을 껴서 갑자기 나뭇가지를 붙잡았을 때 손을 보호해 주어야 한다. 2 가시에 찔렸을 때 손으로 함부로 누르지 않도록 한다.
1 가시 박힌 정도가 얕다면 가시가 올라오도록 가시 주위의 살을 잡고 누른 다음 빼낸다. 2 핀셋으로 가시를 뽑아야 할 경우 끓는 물에 5분 정도 잘 소독한 후 사용한다. 핀셋이나 바늘을 소독할 수 없다면 라이터 불로 소독한 후 알코올로 그으름을 닦아낸다. 3 가시가 깊이 박혔다면 바늘로 가시가 박힌 피부를 약간 헤쳐 놓은 다음 핀셋으로 가시를 집어낸다. 4 피부를 눌러 응고된 피를 빼내고 깨끗이 씻은 다음 소독약을 발라준다. 5 만일 가시가 중간에 부러졌거나 깊숙이 박혀 있다면 외과에 가서 빼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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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 아이들과 함께 비치볼을 가지고 몸에 맞히는 놀이를 하던 중 사고가 일어났다. 조금 세게 던진 공을 맞고 쓰러진 아이의 얼굴이 피범벅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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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을 던지고 받는 놀이를 할 때 상대방 얼굴을 향해 던지면 안 된다는 것을 놀이 전에 알려준다. 2 코의 입구에 모세혈관이 모여 있기 때문에 살짝 넘어져도 코피가 날 수 있으므로 수영장에서는 뛰어다니지 않도록 해야 한다.
1 앉히거나 일으켜 세우고 고개를 앞으로 숙이게 해서 입으로 넘어간 코피를 마시지 않도록 해야 한다. 2 탈지면으로 콧구멍을 어설프게 막으면 코피가 전부 입으로 넘어가 삼킨 피 때문에 위장 장애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3 코피가 조금 나올 때는 코를 풀고 나서 엄지와 검지로 코의 말랑말랑한 부분을 잡는데, 코뼈 있는 부위까지 바짝 붙여서 살짝 잡아주면 대개 코피가 멎는다. 4 5분이 지나도 코피가 멎지 않으면 수건에 싼 얼음주머니를 코 부분에 대어 차게 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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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는 다른 부위보다 쉽게 부러지기 때문에 심하게 부딪혔을 경우 우선 코의 모양이 정상인지 아닌지 살펴야 한다. 코뼈의 모양이 비뚤어졌다면 코로 숨을 쉴 수 있는지 확인한다. 만약 코뼈에 이상이 있다면 찬수건을 대고 이비인후과에 가서 치료를 받는다. 부기가 빠지고 1주일 이내에 코뼈를 제자리에 맞추는 수술을 해주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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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풀장으로 뛰어가다가 바닥의 턱에 걸려 넘어지면서 얼굴이 바닥에 부딪혔다. 입안이 뭐가 잘못되었는지 자꾸 피가 흘러, 살펴보니 앞니가 부러지면서 입안이 다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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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닥의 물 때문에 넘어지기 쉬운 수영장 옆에서는 아이가 뛰어 놀지 않도록 한다. 2 수영장에서는 아이를 부르기보다는 엄마나 아빠가 먼저 다가가 말을 건네는 것이 안전을 위해서 좋다.
1 입안이 찢어져 흘린 피를 삼키지 않도록 물로 입안을 헹구어 낸다. 거즈나 솜을 끼워 지혈을 한 다음 병원으로 간다. 2 이가 부러지거나 빠졌을 때는 입안을 헹구게 한 다음 바로 치과에 가야 한다. 이때 빠진 이는 생리 식염수나 우유, 콘택트렌즈 보존액 등에 담가 마르지 않도록 한 뒤 병원에 간다. 주변에 담을 용액이 없다면 엄마의 입안에 넣어 가지고 간다. 3 1시간 이내에 부러진 조각을 붙이거나, 빠진 이를 제자리에 넣어주면 원래 상태로 돌아가는 것도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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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드를 타려고 계단에 오르던 중 옆에 아이와 장난을 치다 난간에서 미끄러져 바닥에 떨어졌다. 떨어지면서 이마를 바닥에 부딪혀 이마가 찢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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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놀이 기구를 탈 때는 아이 혼자 태우지 말고, 아이를 안고 타거나 아이의 바로 뒤에서 잡아주어야 한다. 2 침대나 소파 같은 곳에서도 쉽게 떨어지므로 안전 용품을 설치한다.
1 의식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몸을 흔들어서는 안 된다. 목 주변에 이상이 있는 경우 뼈나 신경에 다시 충격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무리하게 자리를 옮기지 말고 바로 구급차를 부른다. 2 얼음을 싼 수건을 대주면 통증을 완화시키고 부어오르는 것을 막는다. 3 머리에서 피가 나는 경우 손수건이나 깨끗한 거즈를 대고 압박해 지혈 시킨 후 상처 부위를 씻어낸다. 4 상처가 깊이 패였거나 길이가 길면 병원에 가야 한다. 아이를 뉘어서 들거나 똑바로 세워 안아 이동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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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따라 깊은 곳에서 수영을 배우다가 다리가 아프다고 해서 데리고 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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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영을 하기 전에 반드시 준비운동을 확실히 해 온 몸의 근육을 풀어주어야 한다. 2 다리에 쥐가 날 때를 대비해 수영복 한 쪽에 안전 옷 핀을 꽂아 둔다. 3 갑작스런 오한이나 움직임으로 근육 조정이 안 될 때 또는 염분이나 체액의 손실로 인해 근육에 수축이 와서 발에 쥐가 나므로 적당한 휴식을 취하면서 놀도록 한다.
1 수영장 밖으로 바로 나온다. 2 쥐가 난 발끝을 손으로 잡아 당겨준다.
물놀이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적당히 먹을 것이 없어 노점상에서 파는 음식을 먹고는 밤새 설사와 구토로 고생했다.
1 외부에서 음식을 사 먹을 때는 유통기한을 반드시 확인한다. 2 나가서 먹을 음식을 집에서 만들어 간다.
1 설사를 하는데, 함부로 지사제를 먹이지 않는다. 설사를 통해 장 안의 나쁜 것을 바깥으로 내보낼 수 있도록 해준다. 2 보리차나 전해질 용액을 먹이는 것이 좋다. 반드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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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덥고 습하기 때문에 음식이 상하기 쉬워 식중독에 걸리기 쉽다. 약간 상한 음식이라도 익혀 먹으면 균이 다 죽어서 식중독에 걸리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균을 죽일 수는 있어도 이미 만들어진 독은 없어지지 않으므로 아무리 열심히 익혀도 상한 음식을 먹으면 식중독에 걸릴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