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含閒 2009. 5. 8. 09:49

새벽편지에서 모셔 왔습니다.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My heart leaps up when I behold
A rainbow in the sky:
So was it when my life began,
So is it now I am a man,
So be it when I shall grow old
Or let me die!
The child is father of the man:
And I could wish my days to be
Bound each to each by natural piety.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가슴은 뛰나니
나 어려서도 그러했고
어른이 된 지금도 그러하고
늙어서도 그러할진대
그렇지 않으면 차라리 죽는 것이 나으리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
나의 하루하루가 자연의 경건함으로 이어지기를...

- William Wordsworth (영국의 계관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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