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아름, JLPGA 투어 첫 우승
[ 2009-04-06 15:19:47 ]
황아름(22)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에서 일본 진출 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
황아름은 지난 3일부터 사흘간 일본 시즈오카현의 카츠라기 골프클럽(파72 · 6,485야드)에서 열린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우승을 거머쥐었다.
1라운드에서 1타를 잃었던 황아름은 2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치켜 선두에 올랐다. 이어 마지막 3라운드에선 보기없이 7개의 버디를 쓸어담는 신들린 샷으로 7타를 줄여 2위 그룹을 무려 8타차로 따돌리며 여유있게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또 우승상금으로 1,440만엔을 벌어들였다.
아마추어 시절, 4년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했던 황아름은 2007년 일본에 진출한지 3년 만에 첫 우승을 따냈다. 황아름은 2부투어인 스텝업 투어를 거쳐 지난해 상금랭킹 44위에 오르며 올 시즌 풀시드권을 획득했다. KLPGA 소속 선수로는 83번째 JLPGA 투어 우승이다.
황아름은 "정말 내가 우승을 했는지 아직 얼떨떨하다"면서 "스코어카드를 제출하기 전까지 내가 어떤 스코어를 기록했는지 생각하지 않았다. 다만 계속해서 버디를 잡아냐 한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집중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해 목표였던 우승을 시즌 세 번째 대회 만에 달성해 정말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예선탈락 없이 승수를 더 챙기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황아름은 지난 3일부터 사흘간 일본 시즈오카현의 카츠라기 골프클럽(파72 · 6,485야드)에서 열린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우승을 거머쥐었다.
1라운드에서 1타를 잃었던 황아름은 2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치켜 선두에 올랐다. 이어 마지막 3라운드에선 보기없이 7개의 버디를 쓸어담는 신들린 샷으로 7타를 줄여 2위 그룹을 무려 8타차로 따돌리며 여유있게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또 우승상금으로 1,440만엔을 벌어들였다.
아마추어 시절, 4년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했던 황아름은 2007년 일본에 진출한지 3년 만에 첫 우승을 따냈다. 황아름은 2부투어인 스텝업 투어를 거쳐 지난해 상금랭킹 44위에 오르며 올 시즌 풀시드권을 획득했다. KLPGA 소속 선수로는 83번째 JLPGA 투어 우승이다.
황아름은 "정말 내가 우승을 했는지 아직 얼떨떨하다"면서 "스코어카드를 제출하기 전까지 내가 어떤 스코어를 기록했는지 생각하지 않았다. 다만 계속해서 버디를 잡아냐 한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집중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해 목표였던 우승을 시즌 세 번째 대회 만에 달성해 정말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예선탈락 없이 승수를 더 챙기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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