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스크랩(報紙剪貼)

[스크랩] 09/02/10 "배국환 차관 이임 “난제 두고 떠나는 발걸음 무거워” "

含閒 2009. 2. 10. 15:05

 

 


"배국환 차관 이임 “난제 두고 떠나는 발걸음 무거워” "
[2009-02-10]09:14

감사원 감사위원으로 자리를 옮기는 배국환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오늘 “다가올 난제들을 두고 떠나는 발걸음이 무겁다”고 밝혔습니다.

 

배 차관은 오늘 이임사를 통해 “지난 1년은 글로벌 금융위기라고 하는 전대미문의 상황 속에서 생존을 위해 몸부림 쳤던 한 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배 차관은 “아직은 위기상황”이라며 “위기를 극복하는데 모든 역량이 투입돼야 하고 그러면서도 미래를 준비하고 대응하는데 게을리하지 않기”를 당부했습니다.

 

배 차관은 특히 “기러기 떼와 같이 서로 격려하는 조직이 되길 바란다”며 알아주는 이가 없음을 걱정하지 말고 알려질 만한 사람이 되기를 구하라는 뜻의 논어 구절을 가슴에 새길 것을 권고했습니다.

한편 후임 기획재정부 제2차관에는 이용걸 예산실장이 내정됐습니다.
 

 

 

출처 : 곤지암성당
글쓴이 : 성기화 요셉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