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작품(書法作品)

청심 작품전에서 4

含閒 2009. 1. 30. 03:41

 

 

 

 

 

 

 

 

 

 

 

終日看山不厭山(종일간산불염산),   종일토록 산을 봐도 산은 싫지가 않아,

買山終待老山間(매산종대노산간).   산을 사서 그곳에서 늙어가리라.

山花落盡山長在(산화낙진산장재),   산에 핀 꽃 다 져도 산은 그대로이고,

山水空流山自閑(산수공류산자한).   산골물 흘러만 가는데도 산은 마냥 한가롭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