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風景)

페루의 Machu Picchu

含閒 2008. 8. 29. 08:42

 

Peru 의 마추 픽추 (Machu Picchu)

마추 픽추페루에 있는 잉카 문명의 고대 도시이다.

'마추픽추'는 현지어로는 '늙은 봉우리'를 의미한다.

페루 우루밤바(Urubamba) 계곡의 산턱(해발 약 2,057 m)에 위치하여,

산자락에서는 그 존재를 확인할 수 없다.

종종 '잉카의 잃어버린 도시', '공중의 누각'으로 불린다.

그 유적은 3 m씩 오르는 계단식 밭이 40단이 있어서,

3,000개의 계단으로 연결되어 있다.

1911년 미국의 역사학자 하이람 빙엄이 발견한 곳으로 1534년 정복자인

에스파냐인을 상대로 저항했던 만코 2세 이하 사이리 토파크, 티투 쿠시,

토파크 아마르등 잉카가 거점으로 삼았던 성채도시로 추측되는 곳 이다

유적의 면적은 약 13 k㎡로, 돌로 지어진 건물의 총 갯수는 약 200호 정도 된다.

마추 픽추에는 밝혀지지 않은 수수께끼가 아직 많고,

열대 산악림대의 중앙에 위치하여 식물의 다양성이 풍부하다.

행정상으로는 쿠스코와 같은 지역에 속해 있다.

현재 페루에는 10개소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있는데,

마추 픽추는 그 중 최초로 쿠스코와 동시(1983년)에 지정되었다.

잉카제국은 아메리카 대륙을 통틀어서 가장 큰 나라였으며

이들은 12세기경 티티카카 호수에서 발원하여 인접한 쿠스코(Cuzco)에

수도를 세우고 세력을 확장해 나갔다.

이들의 전성기에는 오늘날의 콜롬비아 남부, 에콰도르, 페루, 볼리비아, 칠레 북부,

아르헨티나 일부 지역까지 세력을 펼쳤으며 2500만명의 국민이 있었다고 한다.

 이 마추피추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수준 높은 건축 기술이다.

커다란 돌을 다듬는 솜씨가 상당히 정교하다.

각 변의 길이나 몇 m나 되고 모양도 제각각인 돌들을

정확하게 잘라 붙여서 성벽과 건물을 세웠다.

종이하나 들어갈 틈도 없이 단단히 붙어 있다.

그러나 전성기를 맞은 1532년, 파사로를 대장으로 하는 스페인의 군대가

잉카 제국 북부 해안에 상륙하였으며

황제를  처형하고 잉카의 수도인 쿠스코까지 점령하였다.

여기서 살던 사람들은 왜 갑자기 사라진 것일까?

마추피추의 발견당시 여자들의 미라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왜 남자들은 없고 여자들만 남아 있었던 것일까?

남자들은 전쟁터에 나가고 여자들만 남아 살다가 전염병으로 인해

모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확실한 내막은 알 길이 없다.

세계 신 7대 불가사의(New Seven Wonders of the World) 재단은

▲ 중국의 만리장성 ▲ 페루의 잉카 유적지 마추픽추 ▲ 브라질의 거대 예수상

▲ 멕시코 치첸 이차의 마야 유적지 ▲ 로마의 콜로세움 ▲ 인도의 타지마할

▲ 요르단의 고대도시 페트라를 신 7대 불가사의로 선정, 발표했다

잉카 유적지 마추픽추는죽기전에 가봐야할곳 33곳 과

세계명소 Best50에도 포함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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