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代都市 Teotihuacan (Mexico)
멕시코시티 북방 40㎞에 위치한 피라미드 도시, Teotihuacand은
A.D 1-7세기에 건립되었으리라 추측되며 테오티후아칸이란
'신이 창조한 도시'라는 뜻으로 고대 아즈텍문명의 유적이 존재한다
이 테오티후아칸은 문자도 남겨진 것이 없고 언어도 알 수 없어
그 도시를 건설한 이들이 누구였는지 또 왜 이 도시가
멸망한 지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놀라운 것은 이 도시가 가진 정교하고 치밀한 구조이다.
40m에서 100m에 이르는 폭과 무려 2.5km가 넘는 길이의
이 엄청난 길.이 길의 양 쪽 끝에는 크고 작은 피라미드가
수도 없이 전개되어 있는데,
북쪽 끝에는 ‘달의 피라미드’라는 이름의 석조 구조물이 그 정점이다.
이 피라미드는 밑 바닥 평면의 크기가 200m를 훨씬 넘고
높이는 63m에 이른다.
그 앞에 넓은 광장 주변에 15개의 피라미드가 집중적으로
배열된 것으로 보아 이곳이 이 도시에서 가장 중요한 지점이었을 것이다.
이 폐허에 남은 불과 몇 건축물의 잔해를 들어가 보면 이들이 누렸던
문화의 크기와 깊이를 느끼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이 도시의 문화는 그 후 중앙 아메리카 전역에 영향을 주면서
아즈텍과 마야 그리고 잉카의 문명을 꽃 피우게 하였다.
16세기 초, 멕시코 고원 속의 찬란한 문명국 아즈텍은 코르테즈가 이끄는
스페인군대에 의해 무참히 살육되고 유린되고 말았다.
1987 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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