含閒의 블로그

삼가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노동의 개혁,교육의 개혁,국민연금의 개혁이 시급합니다.

채 수근 영가의 명복을 빕니다. 여기가 중국인가? 어떻게 이런 사고가.... "아들이 사랑했던 해병대"…故 채수근 상병 부모 눈물의 편지 중앙일보 입력 2023.07.22 14:53 업데이트 2023.07.22 15:14 "수근이가 사랑했던 해병대에서 다시는 이같이 비통한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해주시길..." 수해 현장에서 실종자 수색 중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해병대 소속 고(故) 채수근 상병 부모의 자필 편지가 공개됐다. 고(故) 채수근 상병의 부모의 편지. 사진 페이스북 캡처 고(故) 채수근 상병의 부모의 편지. 사진 페이스북 캡처 22일 해병대 공식 페이스북에 공개된 편지에서 채 상병의 부모는 "삼가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전 국민의 관심과 위로 덕분에 장례를 잘 치를 수 있었다. 진심 ..

편히 쉬소서

형 태근 친구여 잘 쉬시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게 뭡니까” 보수 원로 김동길 교수 별세···향년 94세 입력 : 2022.10.05 08:28 수정 : 2022.10.05 15:20 숙환으로 입원 중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서 월남 후 연세 영문과 졸업 뒤 사학과 교수 재직 박정희 정부를 비판하는 글을 쓰며 민주화 운동 논객·정치인 거쳐 최근까지 보수 유튜버로 활동 보수 원로 김동길 연세대 사학과 명예교수가 지난 4일 별세했다. 향년 94세. 연합뉴스 보수 원로인 김동길 연세대 사학과 명예교수가 지난 4일 별세했다. 향년 94세. 유족들은 5일 김 교수가 숙환으로 입원 중이다가 전날 오후 10시30분쯤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고인은 지난 2월 코로나19에 걸렸다가 회복했지만, 3월부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스의 여인’ 올리비아 뉴턴 존, 암 투병 끝 별세 원조 팝스타로 사회 운동가 활동 뮤지컬 영화 ‘그리스’로 세계 스타 호주에 암 센터 설립 환자 지원도 입력 : 2022-08-10 04:07 로이터연합뉴스 영국 태생의 호주 유명 가수이자 배우, 사회 운동가였던 올리비아 뉴턴 존(사진)이 8일(현지시간) 향년 7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그녀의 남편인 사업가 존 이스털링은 이날 뉴턴 존의 페이스북에 “올리비아가 남부 캘리포니아에 있는 목장에서 영원히 잠들었다”고 전했다. 뉴턴 존은 1992년 유방암 진단을 받은 이후 수십 년간 투병 생활을 해왔고, 한때는 완치 판정도 받았다. 하지만 2008년 암이 재발했고, 2018년 가을에는 척추암을 겪었다. 그는 이런 경험으로 기..

내 인생은 딩동댕 "전국~ 노래자랑!"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한없이 외친 주인공, 송해 할아버지가 향년 95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1927년 4월 황해도에서 태어나 일제강점기, 6.25 전쟁 등 굵직한 역사를 직접 삶으로 살아내 '살아있는 근현대사'라고도 불린 송해 할아버지는 유난히 가슴 아픈 이별을 끊임없이 겪었습니다. 6.25 전쟁으로 하루아침에 어머니와 생이별하고 1남 2녀 자녀 중 하나뿐인 외아들을 교통사고로 한순간에 잃었습니다. 당시 21살이었던 아들은 6시간이 넘는 큰 수술을 받아야 했는데 아버지 송해는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갑작스러운 사고로 자식을 잃게 되면서 방송 활동을 중단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다가 1988년, 아픔을 딛고 재개한 프로그램이 바로 KBS '전국..

김정주 갑작스런 별세에 게임업계 충격·애도…"뜻 이어갈 것" 입력 2022.03.02 09:16 수정 2022.03.02 09:18 게임사 넥슨을 창업한 김정주 NXC 이사가 지난달 말 세상을 떠났다. 향년 54세. [사진=연합뉴스] 한국 온라인 게임 시대를 연 넥슨 창업자 김정주 NXC 이사(사진)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에 게임업계의 애도 메시지가 잇따르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김 이사 별세 소식이 전해진 전날 저녁 페이스북에 "내가 사랑하던 친구가 떠났다. 살면서 못 느꼈던 가장 큰 고통을 느낀다"고 올렸다. 김 대표는 이 글에서 "같이 인생길 걸어온 나의 벗 사랑했다. 이젠 편하거라 부디"라고 애도했다. 김 대표와 고인은 업계의 오랜 동지다. 두 사람 모두 서울대 공대..

"시대의 새벽을 깨운 붓, 이젠 천상에서"…故이어령 전장관 발인 송고시간2022-03-02 09:11 국립중앙도서관서 영결식…'시대의 지성' 큰 발자취 남기고 영면 "원래 자리로 돌아갑니다…인간이 선하다는 것 믿으세요" 마지막 메시지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 별세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문화부 초대 장관을 지낸 이어령 이화여자대학교 명예 석좌교수가 암 투병 끝에 지난 26일 별세했다. 향년 89세. 1933년 충남 아산에서 출생(호적상 1934년생)한 고인은 문학평론가, 언론인, 교수 등으로 활동하며 한국 대표 석학이자 우리 시대 최고 지성으로 불렸다. 사진은 2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 놓인 영정. 2022.2.27 ryousanta@yna.co.kr (서울=연합뉴..

잘 가시라 편히 쉬시게. [부음] 형태근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별세 부음입력 :2022/02/21 21:08 ▲ 형태근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별세 = 21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1호실(22일 정오 입실예정), 발인 24일 오전 5시. 21년 12월 중순 전가족 코로나 감염 1주간 : 자가치료 중 위중 용인의 병원으로 이송/치료 12월말 코로나 완치, 자가호흡 불가 220101:삼성의료원 중환자실 이송 220221:회복 못하고 선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