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대한민국 첫 메달…박하준-금지현 공기소총 10m 혼성 銀
김효진2024. 7. 27. 18:41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2024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의 첫 메달이 사격에서 나왔다.

박하준(KT)과 금지현(경기도청)은 27일(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의 CNTS 사격장에서 열린 사격 혼성 10m 공기 소총 결승에서 12-16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금메달은 중국이 목에 걸었다.
박하준과 금지현은 이날 중국과 박빙 승부를 펼쳤으나 아쉽게 역전에 실패했다. 동메달은 카자흐스탄이 차지했다.

한국 사격은 직전 대회인 2020 도쿄 대회에서 은메달 1개에 그쳤지만, 파리에서 첫 일정부터 은메달을 얻어 이번 대회 전망을 밝혔다.
'파리올림픽'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리 올림픽] 펜싱 오상욱, 한국 첫 금메달...남자 사브르 사상 첫 金 (0) | 2024.07.28 |
---|---|
[파리올림픽]결국 눈물 흘린 '올림픽 新 메달리스트' 김우민…박태환 "이겨내줘서 고마워" (0) | 2024.07.28 |
한국 선수단 단복, 파리 올림픽 유니폼 톱10…"가장 세련됐다" (0) | 2024.07.27 |
'한국'을 '북한'으로 호명…파리올림픽 개막식 역대급 '황당 실수'[파리올림픽] (0) | 2024.07.27 |
프랑스의 독특한 스타일로 파리를 밝힌 올림픽 개막식 (0) | 2024.0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