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가 백(百)이면, 방법도 백(百)
게으름에 대한 하늘의 보복은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자신의 실패요,
다른 하나는 그가 하지 않은 일을 한
옆 사람의 성공이다.
- 쥘 르나르, 프랑스 소설가
1954년 5월 6일,
한 선수가 1마일 달리기 출발선에 섰습니다.
로저 배니스터(Roger Bannister)
그는 육상 선수이기 이전에
영국 옥스퍼드대 의대생이었고,
달리기의 한계에 의학적 방법에 접목해
마침내 '1마일 4분'이라는 '마의 벽'을 뚫고
3분 59초 4로 결승점을 통과합니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사실은
로저 배니스터의 기록 갱신 이후
한 달 만에 무려 10명의 선수가
마의 4분의 벽을 깼다는 것입니다.
기록을 깨뜨린 그 사람이
왜 내가 될 수 없었는가!
10명의 선수는 왜 로저 배니스터가
될 수 없었는가!
많은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너무나도 쉽게 구분해 버립니다.
그리고 할 수 없는 일로 판단한 일에는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습니다.
시도하지 않는 것은 자기 합리화이며
게으름이라고 설명할 수 밖에 없습니다.
대부분의 일은
그것이 할 수 있는 일인지 아닌지
따지면 따질수록 포기해야 할 이유가 많아집니다.
일단 시작하십시오.
의지가 백(百)이면, 방법도 백(百)입니다.
-좋은 글 중에서
이번주 화두는 플랜 B를 버려라
플랜 B, 즉 백업 계획은 안전장치라기보다는 차라리 올가미에 가깝다.
실제로 백업계획이 있는 사람은
실패를 예상하기에 모든 것을 다 쏟아붓지 못한다.
백업계획이 있다는 건 스스로 실패하겠다고
미리 계획을 짜두는 것과 같다.
그러니 백업 계획을 죽여라,
그렇지 않으면 백업계획이 당신을 죽일 것이다.
- 스탠 비첨, ‘엘리트 마인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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