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경영(人生經營)

기회는 극심한 고통과 절망의 순간에 찾아온다

含閒 2019. 7. 29. 08:58

기회는 극심한 고통과 절망의 순간에 찾아온다


세계 최고의 음악가로 칭송받는 헨델은
극심한 고통과 고난의 시기에 삶을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했다.

가진 돈이 바닥이 났고, 채권자들은
집 앞에서 떠나지 않고
빌려 간 빚을 갚지 않으면 감옥에 넣겠다고
협박까지 하여 공포에 시달렸으며,
게다가 그의 오른쪽 팔은 마비되었다.

이런 절망적인 상황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살을 택한다.
그것이 손쉬운 방법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더욱 열심히 작곡에 몰두하여
음악 역사상 최고의 명곡 중 하나인
'메시아'를 작곡하였다.

헨델은 그의 인생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때에
그 기간을 기회로 삼아
불후의 명곡을 작곡했던 것이다.

기회는 반드시 우리 인생이
순탄할 때 오는 것만은 아니다.

오히려 극심한 고통과 절망의 순간에
찾아오는 지도 모른다.

-데이비드 시버리 <기회를 잡는 사람 기회를 놓치는 사람> 중에서

Opportunity is now here.
Opportunity is nowhere.

영어로 '기회는 지금 여기에 있다
(Opportunity is now here)'와

'기회는 아무 곳에도 없다
(Opportunity is nowhere)'는 문장은

한 단어를 띄어 쓰느냐 붙여 쓰느냐에 따라
의미를 달리합니다.

기회가 될 것인지 시련으로 남을 것인지는
단지 한 칸의 차이, 시선의 차이일 뿐입니다.

현재 상황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기회는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현재의 시련을 기회로 보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모두가 해낼 수 있는 환경이라면
기회라고 할 수 없습니다.

어려움 속에 답이 있고 길이 있습니다.
시련을 기회로 보는 혜안으로
불후의 명곡이 될지도 모를
오늘을 만들어가시기 바랍니다.

-멘토의 수첩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