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窓幽記
영욕에 놀라지 않고
한가로이 저 뜰 앞에 꽃이 피고 지는 것을 본다
가고 머무름에 마음을 두지 않고
무심히 하늘을 떠도는 구름을 바라본다.
去留无意,漫随天外云卷云舒
一副对联,寥寥数语,却深刻道出了人生对事对物、对名对利应有的态度:得之不喜、失之不忧、宠辱不惊、去留无意。这样才可能心境平和、淡泊自然。一个看庭前三字,大有躲进小楼成一统,管他春夏秋冬之意,而望天上三字则又显示了放大眼光,不与他人一般见识的博大情怀;一句云卷云舒更有大丈夫能屈能伸的崇高境界。与范仲淹的不以物喜、不以己悲实在是异曲同工,更颇有魏晋人物的旷达风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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