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 주암호 상류 수목 식재
27일 오전 10시, 생태벨트조성 위한 '수목식재 행사' 개최
기사입력 2013-03-26 11:43 | 최종수정 2013-03-26 11:43
[광주=뉴스웨이 송덕만 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오는 27일 10시 광주전남의 식수원인 주암호 상류에서 지역주민 등과 함께 생태벨트조성을 위한 '수목식재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제21회 세계 물의 날'과 연계한 지역 참여형 수목식재 행사로 상수원 수질개선을 위해 지역주민, 환경단체회원 등 민ㆍ관ㆍ군 10개 기관 200여명 참석할 예정이다.
수목식재 행사지역은 전남 화순군 한천면 반곡리 일원으로 생태복원과 농촌 생활환경 개선 및 지역민의 소득증대 등을 고려해 뽕나무 1800주를 식재하게 된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2004년부터 상수원 상류지역 수변구역 등 매수토지에 수변생태벨트조성사업을 추진하여 2261천㎡를 조성, 매년 경관림ㆍ완충림ㆍ초지 등 다양한 종류의 수목 등을 활용한 생태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식재수종으로는 수질정화에 우수한 물푸레나무, 버드나무와 바이오매스 에너지원으로 활용되는 거대억새, 탄소흡수원이 우수한 백합나무, 상수리나무 등이 있다.
올해도 핵심수변구역 등 매수한 토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복원기법을 활용한 녹지조성과 지역 참여형 생태복원을 목표로 662천㎡의 수변생태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생태벨트조성사업이 단절된 생태계를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하며, 수변환경을 개선해 지역주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상수원의 수질보전과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덕만 기자 newsway1@naver.com
이번 행사는 '제21회 세계 물의 날'과 연계한 지역 참여형 수목식재 행사로 상수원 수질개선을 위해 지역주민, 환경단체회원 등 민ㆍ관ㆍ군 10개 기관 200여명 참석할 예정이다.
수목식재 행사지역은 전남 화순군 한천면 반곡리 일원으로 생태복원과 농촌 생활환경 개선 및 지역민의 소득증대 등을 고려해 뽕나무 1800주를 식재하게 된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2004년부터 상수원 상류지역 수변구역 등 매수토지에 수변생태벨트조성사업을 추진하여 2261천㎡를 조성, 매년 경관림ㆍ완충림ㆍ초지 등 다양한 종류의 수목 등을 활용한 생태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식재수종으로는 수질정화에 우수한 물푸레나무, 버드나무와 바이오매스 에너지원으로 활용되는 거대억새, 탄소흡수원이 우수한 백합나무, 상수리나무 등이 있다.
올해도 핵심수변구역 등 매수한 토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복원기법을 활용한 녹지조성과 지역 참여형 생태복원을 목표로 662천㎡의 수변생태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생태벨트조성사업이 단절된 생태계를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하며, 수변환경을 개선해 지역주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상수원의 수질보전과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덕만 기자 newsway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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