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새만금에 포플러 심는다 도 산림환경연구소, 김제 만경 일원에 식재 계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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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윤창영 기자)
다음해부터 새만금 간척지 배후도시인 김제시 만경 일원에 1000ha에 포플러가 심어진다. 17일 도 산림환경연구소에 따르면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포플러를 식재, 목재 에너지림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20년간 사용승인을 얻었다. 산림환경연구소는 1,000ha에 내년부터 식재할 묘목을 생산하기 위해 18일 국립산림과학원과 협약식을 가진 후 완주 이서면 도유 묘목장내에 우량 4개체 1만본을 심을 계획이다. 새만금 유보용지 1,000ha에 20년간 포플러 묘목을 식재할 경우 원목 30만톤, 240억원의 화석연료 대체효과가 있어 저탄소 녹색성장에 큰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균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새만금 노출간척지에 포플러가 식재되면 오염물질 흡수, 수질정화, 비산먼지의 방지 등 매립지의 완충림 역할 과 목재에너지 공급원이 될 것"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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