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風景)

[스크랩] 페루 대초원과 티티카카 호수의 여명

含閒 2011. 11. 17. 10:02

 

쿠스코와 뿌노(티티카카호수) 사이에

해발 고도가 3500m 이상되는 거대한 초원이 차로 약 4시간동안 계속 달렸는데

일부는 농지로....나머지는 목초지로 사용하는 데 가옥도 가끔 보이고

목초지엔 소들이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었습니다.

페루의 미래 잠재력을 느낄 수 있는 거대한 초원이었답니다.

교육과 기계화만 된다면 어마어마한

농업과 축산업을 일으킬 수 있겠다고 느꼈습니다.

 

 

 

 

 

 

 

 

 

 

 해발 고도가 3800m가 넘다보니 ....뿌노라는 도시의 호텔에 여장을 풀고 잠시휴식...

 잠은 잘 잤으나 새벽에 일찍 일어나게 되....

머리가 약간 띵~하니 흔들리는듯한 기분

가이드 한테 물어 보니 미세한 고산병 증세라고....

호텔에서 제공하는 치차를 마시면 덜하다고 하여 몇 잔을 연거푸 들이키고

다소 낳아지는 느낌

호숫가에 위치한 호텔에서의 일출을 다행이 보게 되었답니다.

 

 

 

 

 

 

 

햇실은 너무 강열하여 선그라스를 착용해야 겨우......

이곳 사람들이 검은 것은 높은 고도에 자외선이 강하여 그렇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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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演好마을
글쓴이 : 파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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