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유미 기부도 여왕급, 연평도 주민 위해 1억 쾌척 ‘훈

하유미 기부도 여왕급, 연평도 주민 위해 1억 쾌척 ‘훈훈’
[2011-01-27 14:45:11]

 

[뉴스엔 이수연 기자] 탤런트 하유미가 여왕급 기부로 연예계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의 한송이 역으로 출연 중인 탤런트 하유미는 1월25일 '인천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직접 방문해 연평도 주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1억 원을 기부했다. 하유미는 1월27일 보도자료를 통해 “갑작스러운 포격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것도 모자라 연이은 한파와 폭설 속에 고생하고 계실 주민여러분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설이 다가오는데 가족들과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평도 주민 여러분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손길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유미가 출연 중인 '역전의 여왕'은 오는 1월31일 3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