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신정환에 “돌아와 조사받아라” 공개 충고 눈길
일간스포츠 | 김주희 | 입력 2010.09.24 09:20 | 수정 2010.09.24 09:34 |
방송인 김구라가 도박 혐의를 받고 잠적 중인 동료 신정환에게 충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구라는 23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라디오스타-슈퍼쇼'에서 "친구이자 동생에게 한 마디 하겠다"며 MC 자리를 비운 신정환을 향해 말문을 열었다. 김구라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나이도 30대 중반이고, (한국으로 돌아와) 너의 잘못을 다 밝히고 조사 받을 것은 받고 또 네가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마음의 병을 치유한다면 네가 워낙 재능이 있기 때문에 제2, 제 3의 전성기를 누릴 수 있다고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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