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암 가는 길
藥師庵途中 한용운
十里猶堪半日行 십리도 반나절쯤 구경하며 갈만은 하니
白雲有路何幽長 구름 속 길이 이리 그윽할 줄야!
緣溪轉入水窮處 시내 따라 가노라니 물도 다한 곳.
深樹無花山自香 꽃 없는데도 숲에서 풍겨오는 아, 산의 향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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