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堤 金山寺
금산사는 김제시 금산면 모악산 남쪽 기슭에 자리잡고 있다.
금산사는 백제 법왕 원년(599년)에 아주 작은 규모로 세워졌다
그러나 신라 경덕왕 21년(762년) 진표율사께서 크게 고쳐 짓고
쇠로 만든 33척의 미륵불상을 모시면서부터 미륵신앙의 근본도장,
그리고 법상종의 본산으로 그 모습이 바뀌었다
선조 31년(1598년) 정유재란 때 임진년의 승병활동을
못마땅하게 생각한 왜적들에 의해 80여 동의
건물과 40여 암자가 전부 불타버리는 재난을 겪기도 하였다.
동양 최대를 자랑하는 국보 62호 미륵전도 1993년 봄에 완전 복원되어
대가람 금산사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후삼국시대에 견훤왕이 그의 아들 신검에게 쫒겨
유배생활을 했던 사찰로 더욱 유명하다
금산사에는 국보 제62호인 미륵전을 비롯하여
대적광전, 대장전 등의 건물과 오층석탑과 당간지주, 석등,
노주 등 10개의 보물들이 금산사에 자리하고 있다
미륵전 (국보 제62호)
미륵전 (국보 제62호)
오층석탑과 부도
대장전(보물 제827호)
금석련대(보물 제23호)
석등(보물 제828호)
육각다층석탑(보물 제27호)
당간지주(보물 제28호)
노주(보물 제2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