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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사봉공/방통위 형태근 위원, “스마트폰 환경 2년 안에 세계 최고 될 것

含閒 2010. 4. 2. 16:57

방통위 형태근 위원, “스마트폰 환경 2년 안에 세계 최고 될 것”

2010년 04월 02일 11:18:52 / 윤상호 기자 crow@ddaily.co.kr
 

- 공인인증서 문제 등 법제도상 병목 해결 시작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국내 스마트폰 이용 환경을 2년 안에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를 재천명했다.

2일 방통위 형태근 상임위원<사진>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모바일 환경에서의 이용자 선택권 보호를 위한 토론회’에서 “스마트폰 우리가 뒤진 것 같지만 물고를 튼 이상 2년 안에 세계 최고 수준의 테스트 베드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형 위원은 그 근거로 최근 의무사용이 해지된 공인인증서 문제를 들었다. 정부는 스마트폰 환경에서는 30만원 이하 상품거래는 공인인증서를 쓰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

그는 “예전에는 1, 2년 걸려야 하는 문제가 글로벌 스탠다드라는 것에 맞춰 쉽게 해결됐다”라며 “병목이 해결된 이상 여러 이런 이슈를 해결하고 나면 대하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그동안 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인터넷 환경을 만든 적 있다”라며 “정치권까지 법제도상 병목 현상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기 때문에 생활 속 인터넷 혁명을 곧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