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 있는 친구가 보내온 것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사업 번창 하시길...
소의 해 2008년; 소에게 받힌지 1년여(금융위기)
많은 사람이 옴싹달싹하기 어려운 처지였거나,
아니면 가랑이 찢어질......
모두가 노심초사했으나
이렇게 대응한 사람들은
지금쯤 이런 모습이거나,
<이거 5000 원에 살 수 없나> 하고 쉬운 방법만 찾던 사람들은
이런 모습일것 같습니다.
그래도 훌륭한 민족이라 위기 극복에 전력을 기울여
작년보다는 나은 추석을 맞이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
금융위기에서 조금 벗어나는 중이지만,
발등의 불 때문에 주변를 돌아 보지 못함은 물론
나 자신도 제대로 추스리지 못하고 허겁지겁 달리다 보니
여유와 배려심을 갖기 보다는
사소한 일에도 속 좁게 행동했거나,
사고 치고는 오히려 인상쓰는 경우도 있었슴을 반성합니다.
지금까지가 어떤 모습이었던간에 고향(뿌리)을 찾는 추석은
아~ 련한 그리움이 있기에
모든 것을 잊고 설레임에 한 걸음으로 달려 가고 싶습니다.
그러나 짧은 연휴의 교통체증을 못 참고,
이렇게 갓 길로 달린다면
딱지 떼일 것이 분명하고,
그렇다고 날아 갈 수도 없습니다.
또한 먹거리가 풍성한 추석일지라도, 이렇게 깔끔한 식사가 좋으련만,
설겆이가 감당되지 않을 정도로 먹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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