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風景)

성 베드로 대성당

含閒 2009. 10. 4. 00:57
 성 베드로 대성당







1506년 교황 율리우스 2세가 건립하기 시작해 1615년 교황 파울루스 5세 때

완성되었다. 삼랑식(三廊式) 라틴 십자형 평면으로 되어 있으며

사도 베드로의 성골함을 덮고 있는 주제단 바로 위의 십자형 교차부에

돔이 올려져 있다. 교황의 교회로 쓰이는 이 대건축물은 중요한 순례지이다.









대성당 정면







성당 오른편의 사도 바울로 상







성당 왼편에 있는 성 베드로 상















대성당 내부







사도 성 베드로의 성좌







발다키노(천개) 성베드로 무덤위에 설치된 청동 조형물로 베르니니의 작품







중앙 돔















성 베드로 청동상







삐에타(성모 마리아가처형당한 예수를 안고 있는 모습) 미켈란젤로가
24살때 만든 조각품























성당 내 작은 돔 천정화







































성 론지노































성녀 베로니카







성녀 헬레나







































































성 베드로 대광장은 그 폭이 246미터, 광장의 입구에서 대성당의 입구까지의
길이가 300여 미터나 된다.







성 베드로 광장은 베르니니가 1656년에서 1667년까지 11년에 걸쳐
양쪽 회랑을 포함하여 세운 것이다.







3천 5백년전 람세스2세의 이 오벨리스크는 A.D. 37~41년에

로마 칼리굴라 황제에 의해 이집트의 헬리오폴리스에 있던 것을

로마 원형경기장으로 가져왔고, A.D. 1586년에 교황 식스투스 5세의

명으로 성聖베드로 광장으로 이전, 설치되었다.









전체 회랑에 세워진 원주형 기둥이 284개, 사각으로된 기둥이 각각 네 줄로
88개가 세워져 있으며, 회랑 바닥에서 천정까지는 그 높이가 16미터이다.















회랑 위에 140개의 대리석상이 세워져 있다.








대리석상은 주로 그 당시까지의 성인, 그리고 교황들의 모습으로 구성되어 있고,
석상 하나의 높이는 3.24미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