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산책(漢詩散步)

淸 明 / 두 목

含閒 2009. 4. 6. 10:28

<    淸     明    >     

                     두   목

淸 明 時 節 雨 紛 紛

청명이라   비가  부슬 부슬 내리는데

路 上 行 人 欲 斷 魂

길 가는  나그네 마음 깊은 시름 잠기네

借 問 酒 家 何 處 有

주막집 있는 곳  어디쯤이냐 물으

牧 童 遙 指 杏 花 村

목동은 저만치  살구꽃 만발한 마을 가리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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