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전문의 이시형의 삶을 여유롭게 만드는 사색적 힌트집, 『내 안에는 해피니스 폴더가 있다』. 이론과 논리를 뒤로하고, 우리에게 꼭 필요한 삶의 지혜를 담아낸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우리 중에는 자연과 사람, 건강과 마음, 그리고 돈 등으로 인해 상처 받는 사람이 넘쳐나지만, 그것을 스스로 치료할 줄 아는 사람은 드물다. 그러한 우리에게 저자는 모든 사람에게는 우물처럼 길어낼수록 풍부해지는 '자연치유의 힘'이 있음을 강조한다.
이 책은 삭막한 현대에 쫓기며 살아가는 우리의 상처를 치료해주는 '자연치유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우리가 스스로의 마음 속에 '해피니스 폴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사색적 힌트를 건넨다.
'행복'을 찾느라 바쁜 한국인을 위한 사색적 힌트집!
목차
1장 나를 위한 해피니스 폴더
2장 건강을 위한 해피니스 폴더
3장 사색을 위한 해피니스 폴더
4장 자연을 위한 해피니스 폴더
5장 새 희망을 위한 해피니스 폴더
출판사 서평
'힐리언스 선 마을과 촌장 이시형'
《배짱으로 삽시다》라는 책으로 잘 알려진 이시형 박사는 정신과 전문의로 TV, 신문 등 각 언론매체에 종횡무진 바빴던 때가 있었다. 정신과 전문의 이시형을 찾는 사람은 많았고, 그 필요에 의해 유명세도 적잖이 치렀다. 하지만 나이 일흔을 앞두고 젊은 사람들과 똑같은 옷차림과 똑같은 자리에 앉아서 똑같은 말을 해대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바로 그에게는 '연륜'이라는 게 생겼기 때문이다. 세월의 쓰다듬음과 보살핌을 받은 자만이 가지게 되는 그 연륜으로 그는 '선 마을'이라는 건강캠프를 운영하게 되었다.
이 책은 마음이 급하고 쫓기는 기분으로 살아가는 모든 현대인들에게 '건강캠프 -선 마을'을 선보이겠다고 결심한 순간부터 떠오른 생각들을 정리한 것이다. 은퇴를 앞둔 원로의사로서, 스트레스와 속도에 찌든 현대인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시민이 되기 위해 할 것들을 일러주고 싶어서 쓰게 된 책이다. 이시형 박사는 '한 템포만 느리게'라고 2, 3분의 여유도 갖지 못하는 현대인에게 잠시의 여유의 시간을 즐겨 보라고 이야기 한다. 그래서 정신과 의사라는 호칭보다는 선 마을 촌장이라는 호칭으로 우리가 알던 이시형 박사를 부르는 게 더 어울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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