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관련(高尔夫球關聯)

백 스윙 탑의 교정

含閒 2008. 10. 6. 17:10

< 팔의 위치가 업라이트일 때 - 사진 왼쪽 >
상체의 회전이 제대로 되지 않고 톱 자세로 가면서 상체가 숙여지기 때문에 팔이 올라간다.
이렇게 되면 드라이버 샷이 하이 볼이 되어버리고 아이언은 헤드가 너무 깊숙이 들어가고 만다.
백 스윙 시 두 무릎의 높이를 유지하고 스윙을 하면 상체의 숙여짐이 많이 좋아질 것이다.

< 팔의 위치가 플랫일 때 - 사진 오른쪽 >
반대로 상체의 회전이 너무 많아 두 팔이 몸에 의해 막혀버린 경우이다.
구질은 톱 볼이 많이 나오며 스윙이 빨라지기 쉽다.
백 스윙을 시작할 때 왼쪽 어깨를 떨어뜨림으로써 두 팔의 여유공간을 늘린다.



< 톱에서 클럽 헤드의 타킷이 우측일 때 >
이런 스윙은 너무 빠른 얼리 코킹이나 어깨의 빠른 회전 때문에 생긴다.
백 스윙 동작을 조금 천천히 해주면서 전체적인 백 스윙 궤도를 크게 그려준다.



< 톱에서 클럽 헤드의 타깃이 좌측일 때 - 사진 왼쪽 >
이것은 어깨의 단순한 회전동작 때문에 생긴다.
아주 손쉽게 해결하려면 백스윙 톱에서 두 팔꿈치의 높이를 같게 해주면 된다.

<클럽 페이스가 열려 있는 경우 - 사진 오른쪽 >
이 경우는 오른손 그립의 압력을 너무나 약하게 하고 있어서 톱 동작에서 오른 손목이 젖혀져 생긴 결과이다.
오른손 그립을 어느 정도는 견고하게 잡아주고 톱 동작에서 오른 손바닥이 정면을 본다는 느낌으로 들어준다.



< 클럽 페이스가 닫혀 있는 경우 >
이 경우는 오른손 그립의 압력이 너무 강하여 손목 움직임이 뻣뻣해져 생긴 결과이다.
백 스윙 톱에 들어가면서 오른 손바닥에 쟁반을 받치고 있어도 될 만큼 손목을 부드럽게 하자.